대한병원협회(병협)는 제2차 의·정 협의결과에 대해 ‘별도의 수련환경 평가기구’를 신설해 재논의키로 선회함으로써 정책의 신뢰를 무너트렸다고 18일 주장했다.
병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문제는 복지부와 병협을 비롯한 수련교육 전문가가 망라돼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련환경 개선 8개항’을 마련하고 미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8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3차 의료발전협의회를 열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양측은 이번주중 4,5차 2차례 추가 회의를 열어 원격의료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주 5차회의에서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방안 등 현안 및 단기과제 구체화를 위한 개선 협의체, 거시 과제 논의를 위한 보건의료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전공의 유급제 도입을 철회하기로 했다.
7일 복지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양측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와 함께 5일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일부 조항을 수정·삭제하는데 합의했다.
대전협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유급제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3월3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공의들마저 가세키로 뜻을 모았다. 전공의들은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유급제 철회 등을 요구하면서 개선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