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공무원 노조는 총파업과 대통령 신임 투표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28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새누리당이 발표한 안에 대해 결사반대한다"며 지부장 200여명이 단체로 삭발했다.
이충재 전공노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안은 노후소득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6일 고용노동부의 전국공무원노조 노조설립신고 반려 처분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노동기본권에 대한 무지와 무시”라고 반발했다.
환노위 소속 민주당 신계륜·홍영표·김경협·은수미·장하나·한명숙·한정애 의원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전공노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공무원 노동자들의 단결권을 보장하라”며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