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는 생산이 끝난 폐갱도를 이산화탄소 저장 시설로 전환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본코와 포스코홀딩스, 수처리 전문 기업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은 전날 삼척시와 ‘폐갱도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육상 저장’ 시범 사업을 위한 업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중동에서 수주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의 첫 삽을 뜬다.
서부발전은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아즈반(Ajban) 1.5GW(기가와트)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과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 공기업인 마스다르(Masdar), 프랑스 국영전력회
“18일 오전 6시~밤 10시까지 전역에 임시 정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각지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최근 3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미사일 및 드론 공습을 감행했다. 이에 전국적으로 계획적인 정전이 시행되는 등 겨울을 앞두고 그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러시아군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
덴마크 오스테드에 변압기, 리액터 공급기술력ㆍ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입지 확대
효성중공업이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전력기기 시장에서 품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1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와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삼성SDI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스텔란티스 합작공장 12월 첫 라인 가동내년 100% 가동되면 AMPC 확대 기대늘어나는 전력용 ESS 수요에 실적 상승세ESS용 LFP 배터리 마더라인 구축
삼성SDI가 연내 가동 예정인 미국 합작공장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
삼성SDI는 30일 열린 3분기 실적발
손미카엘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 사업과 관련해 "미국 3대 메이저 전력회사들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년 공급 물량까지 안정적으로 수주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손 부사장은 "미국 전력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수
1334억원 규모 배터리 114MWh급 ‘보틀리 ESS 발전소’ 준공지난해 4월 수주 후 15개월만 준공…추가 수주 ‘청신호’“제품•기술 신뢰성 맞춤형 전략으로 유럽 ESS 시장 집중 공략”
LS일렉트릭(ELECTRIC)이 첫 영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SS
수소 및 암모니아 조달 분야 맞손JERA “한국기업과 탈탄소 가속”포스코인터 “저탄소 에너지 전환”
일본 최대 전력 회사인 제라(JERA)가 한국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수소 및 암모니아 조달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한일 정부가 저탄소 연료 표준을 마련하고 밸류체인을 확대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한일 양국은 2030
320‧500kV HVAC 전력망, 미국 실리콘밸리에 공급미국 내 모든 500kV HVAC 프로젝트 싹쓸이올해 미국서 총 6100억 규모 신규 수주 확보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기회를 확보하며 차세대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320kV(킬로볼트) 전압형 HVDC과 500kV HVAC 프로젝트의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 스웨덴 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스웨덴 소재 전력회사와 약 662억 원 규모의 415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 5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수주한 변압기 5대를 2
세계 최고 전력 전시회에 참가기술연구소‧유럽본부 등 참석해상풍력 및 HVDC 등 전략 제품 공개송종민 부회장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
대한전선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한전선은 프랑스 파리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에 참가했다고 27일
롯데정밀화학은 일본 최대 전력회사 제라(JERA)와 ‘청정 암모니아 밸류체인 업무협약(Joint Collaboration AgreementㆍJCA)’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케미칼사업부문장과 오타키 마사토 제라 저탄소연료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해외
4분기부터 SUV 모델 2종ㆍ세단 판매 예정현지 전력업체와 협력해 공장도 건설
중국 전기자동차 대기업 비야디(BYD)가 파키스탄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에 따라 BYD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전기차 불모지’ 파키스탄에 진출하는 첫 번째 전기차 업체로 거듭나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Y
일본이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에 짓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 완공 시점을 최장 2년 반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 처리를 위해 주요 전력회사가 출자한 업체인 니혼겐엔(日本原燃)은 본래 올해 9월 이전 재처리공장을 완성하려 했으나, 완공 시기를 2026년도(202
“원전 폐쇄로 북부 지역 전력 용량 감소 영향”
대만의 6대 직할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의 북쪽 지역에 5메가와트 이상의 데이터센터 건설 승인이 중단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는 해당 지역에 전력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제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만 전체적으로 전력이 부족하지 않지만 북부 지역은 병목현상 있다”면서 “다른 지
AI 전력난 속 ‘핵데이터센터’ 방안 부상소비자 공공 전력 침해 우려도 제기“소비자의 전력 수요와 균형 고민해야”
테크기업들이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에너지 확보를 위해 데이터센터와 원자력발전소를 직접 연결을 ‘핵데이터센터’ 건립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공공서비스에 제공하는 전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저항도 함께 직면해 있다.
한국서부발전이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프랑스 국영전력사와 다시 손을 잡는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카사블랑카에서 프랑스 국영전력회사 이디에프(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이디에프알(EDF-Renewables)과 ‘모로코 재생에너
코스피는 지난 한 주(8~12일)간 62.99p(2.25%) 오른 2857에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은 1조4407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61억 원, 3613억 원 순매도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사무용 가구 전문업체 코아스로 한 주간 139.08% 오른 1040원에 마감했
효성중공업이 호주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구축에 참여한다.
효성중공업은 11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전력회사 파워링크(Powerlink)와 350억 원 규모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효성중공업은 호주 퀸즐랜드 내륙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동부 해안까지 연결하는 송전망 건설 프로젝트인 코퍼스트링2032(Copperst
발전용 기자재 기업 비에이치아이(BHI)가 초대형 계약 해지에도 수주잔고 8000억 원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력 발전 퇴출 흐름에 천연가스를 이용한 복합화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 등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에이치아이의 수주잔고는 8000억 원 내외의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포모사 중공업 계약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