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비뇨기병원이 전립선비대증 로봇치료기기 ‘아쿠아블레이션(Aquablation)’ 도입 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아쿠아블레이션은 5월 23일 이대비뇨기병원에 도입된 첨단 기기다. 고속으로 분사되는 물(워터젯)을 이용해 전립선 비대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시스템으로, 전립선초음파와 내시경을 동시에 보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
전립선비대증은 방광 바로 아래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이다. 커진 전립선에 요도가 눌리면 다양한 배뇨장애, 수면장애, 요로감염, 방광결석, 심하면 신장 기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 50대 남성의 절반 이상이, 80~90대 남성 대부분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 기
AI 진단 보조 기능 탑재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가벼운 디텍터 적용 이동형 엑스레이 등 선봬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과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초음파, 엑스레이 등 프리미엄 제품 전시재활용 가능 종이로 친환경 부스 꾸려 호평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2023(ECR)’에 참가해 영상 진단 기기를 전시했다고 5일 밝혔다.
초음파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유럽에 처음 소개하는 ‘V8’과 ‘V7’
삼성메디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인정하는 신의료기술에 등재된 '에스퓨전(S-Fusion™)'의 조직검사 시술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에스퓨전은 초음파·MRI 융합 전립선 표적 조직검사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삼성메디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해당 조직검사는 초음파와 MRI 영상을 같이 보면서 의심 병변 부위를 표적으로 정해 조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3.2% 오른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3653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건강보험료율 결정’ 등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3.2% 오른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올해 6.46%에서 내년 6.67
다음달부터 전립선, 정낭, 음경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평균적으로 환자 부담이 5만∼16만원에서 2만∼6만 원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등의 고시 개정안을 12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건강보험의 보장률을 OECD 평균 80% 수준으로 당장 높이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70% 수준까지는 가야 하고, 갈 수 있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 케어) 2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 국민 전 생애 건강보장
하반기부터 근로장려금(EITC)이 반기별로 연 2회 지급된다. 9월부턴 보편적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동네병원 2·3인실과 난임치료시술에 대한 건강보험도 대폭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발간한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7월부터 개편되는 제도들을 안내했다.
먼저 금융·재정·조세 분야에선 EITC가 연 1회 지급에서 반
다음달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의 2~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입원료부담이 기존 40% 수준으로 줄어든다. 남임치료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된다. 만 45세 이상 여성도 시행 필요성이 인정된 경우 적용된다.
다음달부터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가 실시된다. 직장내 괴롭힘을 법률로 명시ㆍ금지하고 사용자의 조치 의무를 규정했다. 개정된 채용절차법도 시행
영상 융합 기술로 전립선암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해내는 장비가 국내 처음으로 도입됐다.
서울아산병원 전립선센터는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영상과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을 실시간으로 융합해 3차원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아르테미스(Artemis)’를 최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르테미스’를 활용하면 의사가 정밀한 고화질 3차원 이미지를 보면서 전립선
최근 들어 소변보기 힘들어하는 중년 남성들이 늘고 있다. 다른 질병처럼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으면 되지만 쉽게 말을 꺼낼 수 있는 신체 부위가 아닌 생식기에 관련된 문제이기에 상담 및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남성들은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전문 비뇨기과를 찾아 자신의 생식기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의학 발달로 인해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