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당행의 IT 인프라 구축·운영을 총괄하는 직책인 전산관리부장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자는 국내외 민간기업, 정부·공공기관의 IT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은 이달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injae@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
한국은행은 20일 2012년 정기 인사발령을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오는 22일 실시한다.
◇국·실·부장 이동
△기획협력국장 배재수(포항본부장) △기획협력국 지역통할부장 신원섭(유임) △법규실장 이희원(유임)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김윤철(유임) △비서실장 손민호(유임) △국제협력실장 홍승제(유임) △커뮤니케이션국장 이용회(공보실장) △공보실장
금융결제국도 보안인사 채용
전문성 강화로 조직에 새바람
한국은행의 순혈주의가 깨지고 있다. 외부인사 영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에 김의진 삼성자산운용 상무를 내정했다. 김 상무는 1986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26년 동안 줄곧 삼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