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락 아이배냇 대표가 프리미엄 분유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전 대표는 6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국 유통 전문업체인 중국상록유한공사와 젖소분유‘Only 12’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분유는 깊고 농후한 맛의 저지 프리미엄 우유로 만든 제품으로 뉴질랜드에서 생산된다. 집유부터 분말화까지 12시간 이내의 ‘퀵 프로세싱’
영·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대형마트 입점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배냇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100명에게 간식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등 마트에 진열된 아이배냇 산양유아식 제품이나 육아 잡지에 실린 광고 등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에 올린 후 캡쳐한 사진
최근 세슘 검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에게 또다른 악재가 발생했다. 자사 임원이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이 회장을 겨냥하는가 하면 경쟁사도 틈을 타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점유율 97%로 800억원대의 산양분유 시장을 독점하던 이 회장의 난공불락의 요새가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이 회장의 품을 떠난 아이배냇
분유업계 출신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아이배냇이 산양분유 시장에 도전한다. 기존 일동후디스의 독주를 깨고 시장점유율 15~20%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내놨다. 산양분유 뿐만 기존 젖소의 원유로 만든 분유 시장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시장 판도가 변화한다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고 있다.
18일 전석락 아이배냇 대표는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