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LiDAR)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이 지난 2021년에 이어 다시한번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차세대 초고성능 라이다 제품인 ‘ML-U’가 CES 2025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은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전자전 2024 참석“노력과 정부 지원으로 전자산업 놀라운 성과”삼성‧LG전자 전시관 방문…“기술 좋네요”삼성 주가‧기업 밸류업 질문엔 ‘묵묵부답’
삼성전자의 가전‧모바일 사업을 총괄하는 한종희 부회장(DX 부문장)이 22일 “인공지능(AI) 기술은 로봇과 자율 제조, 리걸테크(법률 기술 서비스) 등 우리에게 익숙했던 기술
세계 최고의 전자·정보기술(IT) 강국 도약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박성택 1차관과 한종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등 전자·IT 분야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자‧IT의 날'은 우리나라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한국과 일본의 산업기술 협력의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간의 산업·기술협력과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제17회 한·일 산업기술 페어'를 개최했다.
'한·일 산업기술 페어'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꾸준히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협력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윤 한일재단 이사장(삼양홀딩
정부가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자립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벌인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함께 센터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19일 정부 등에 따르면 KTL은 경북도 및 구미시와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 반도체 산업 자립화를 위한 소재·
檢, 첫 공판 직전 2차 공소장 변경 신청압수수색 자료물 ‘증거능력 유무’ 쟁점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법원이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의 증거능력 유무가 주요 쟁점이 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역 기업의 첨단산업 진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KIAT는 27일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산업기반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은 전기‧전자 분야 전문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존 주력산업에서 첨단산업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인 구미 소재 기업인 △SM벡셀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 수사 기관에 제공한 이용자 계정 정보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28일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공개한 투명성 보고서를 바탕으로 양사가 올해 상반기 검찰을 포함한 수사기관 등에 제출한 정보는 모두 582만4376건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428만3249건 대비 36.0%, 1년 전인 지난해
서울시는 하루 1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대형건물 및 사업장들에 관할 구청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후 자체 처리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6년부터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른 선제적인 대비로 폐기물 발생량 감축하기 위한 취지다. 관련 법상 사업장폐기물은 스스로 또는 위탁처리가 원칙이다.
시는 종량제 봉투로 폐
LG 하이케어솔루션, 중장년층 취업 연계가전 구독 서비스 확대 인한 인력 확충도국외 '희망직업훈련학교'로 청소년 지원
LG전자가 국내외 일자리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상생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구독케어서비스 전문 자회사 하이케어솔루션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력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숭실대학교는 이 대학 전자정보공학부 권민혜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주행 성향 추론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행 성향 추론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두 가지로 활용될 수 있다. 먼저 주변 차량의 운전 성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돌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차량 소유자의
“한화시스템이 세계적으로 나아가려는 방향 속에서 아직 제도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해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한민 한화시스템 인사팀장은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 200(ISN 200)’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팀장은 “한화시스템은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로 인류
디스플레이협회, XR 산업기술동향 정보 서비스 신설3년간 ‘물류피킹용 AR 광학모듈 사업’ 추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반의 물류피킹용 증강현실(AR)글라스 광학모듈 개발·실증 사업’ 추진을 위해 물류산업의 확장현실(XR) 기기의 새로운 응용처를 찾아 나선다.
24일 협회는 올해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산업통상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올해 9월 12일까지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석 즈음에는 중소기업들이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해 자금난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중소기업이 대금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는 수도권(5
7월부터 영세 자영업자가 소유한 화물자동차의 환경개선부담금 부담이 50% 완화된다.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대상 중소기업 범위도 연매출 100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환경·기상 분야 기준)를 발간했다.
먼저 내달 1일부터 영세 자영업자가 소유한 배기량 3000cc 이하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화재로 인해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후 4시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 등 3개 업체 5개소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 34명, 노동부 근로
조국혁신당이 검찰의 전자정보 불법 수집, 복제, 별건 수사 활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전자정보 압수수색 특례법'을 추진한다. 조국 대표가 직접 대표 발의할 법안에는 전자정보의 압수수색 및 검증에 관한 특례를 규정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압수된 인권, 복제되는 삶'이라는 주제의
서울 관악구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1월 7~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로, 벤처·창업기업에는 자사의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선정 평가에 연속으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우수한 소프트웨어(SW)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선정으로 숭실대는 2018~2023년(1단계 6년)에 이어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110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도레이그룹이 2025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5000억 원 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도레이와 도레이첨단소재는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고기능 탄소섬유 및 아라미드 섬유,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