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가 6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정책자문회의, 관련 공청회, 과학기술 유관단체 메일링 등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전파는 데이터의 생성‧전송‧처리‧활용
과기정통부가 물질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전파산업을 위한 중장기 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 제8조’에 따라 전파의 활용과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을 위해 정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최상위 국가 전파정책 로드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과 9월 27일 각각 아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RC)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RRC는 지능형 레이다, 전파에너지 응용,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전파·위성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대학에 설치한 연구센터로, 금번에 신규로 2개 센터가 개소하면 총 15개의 센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연구센터로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서울대학교 전파연구센터는 차세대 통신용 테라헤르츠 대역 안테나 기술 개발을 목표로 안테나 구조, 안테나 소자, 네트워크에 관련된 연구를 성균관대학교,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는 저궤도 군
정부가 첨단 지능형 레이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센서, 실내 내비게이션, 재난구조, 시설물 보안 등이 가능해 진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분야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포스텍), 중앙대 등 4곳에 전파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이 달부터 연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10일(현지시각) 미국 해양대기청(NOAA) 본부에서 해양대기청 소속 기상업무국(NWS)과 한미 양국 우주전파환경 예ㆍ경보 업무에 관한 협력각서(LOA)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력각서에서 ▲우주전파환경 관측자료의 실시간 상호교류 ▲국내 우주전파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파연구소 직원의 미국 우주전파환경예보센터(SWPC)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16일, 공군과 우주전파 환경 관측 및 예보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주전파환경 관련 기반체계 구축 협조 및 운용 ▲전문인력 양성 및 자산 공동 활용 ▲공동 연구 및 관측자료 공유 ▲기타 국가 우주 전파환경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및 지원 등에 합의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선진국 수준의 전리층 정밀 관측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원활한 단파통신을 위한 실시간 최적 주파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실시간 최적 주파수 서비스는 단파대역 무선통신의 소통상태 예측과 통신가능 최적 주파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안양의 전리층 관측기를 통해 중부지방의 최고 사용주파수를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