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용(전북)이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용은 1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의 골드버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비공개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용은 전반 37분 수비 도중 상대 선수 팔꿈치에 가격당해 왼쪽 이마가 찢어져 고요한(FC서울)으로 교체됐다.
FC서울이 가고시마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서울은 3일 오후 2시 가고시마 전훈캠프에서 치러진 주빌로 이와타와의 연습경기에서 정승용, 박희성, 정조국, 윤일록의 연속 골과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5-1로 크게 이겼다.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카모이케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45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승부의 균형은 2쿼터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불펜투수 안지만(31) 및 외야수 강봉규(36)와의 연봉협상을 끝으로 연봉 계약을 100% 완료했다.
지난해 연봉 3억원을 받았던 안지만은 올해 36.7%가 인상된 연봉 4억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을 마친 안지만은 23일 밤 김해공항을 통해 괌 전훈캠프로 출국했다. 그는 “팬들에게 ‘삼성의 마지막 보루(삼마루) 안
삼성 라이온즈가 15일 오전 11시부터 2014년 전지훈련캠프 팬투어 멤버를 모집한다.
삼성 선수단은 15일 1차 전훈캠프인 괌으로 떠난다. 이어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2차 전훈캠프인 오키나와에서 훈련한다. 팬투어 참관단은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4박 5일간 오키나와에서 선수들과의 만찬 및 각종 이벤트가 포함된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에 나눔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삼성 맏형인 포수 진갑용이 사회복지시설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진갑용은 14일 오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조해녕 회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1억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지역의 아동청소년복지 관련 시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진갑용은 “아내가 예전부터 대구 홀트아동복지회에
메이저리그에서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박찬호(오릭스 버펄로스·38)가 올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의 정태호 대표는 20일 “박찬호 선수가 지난 18일 일본으로 떠나 두산의 전지훈련 캠프인 오이타현 벳푸에서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24일까지 벳푸에서 담금질한 뒤 오는 26일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