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가 가맹점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나섰다. 최근 편의점 점주 자살 사건 등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편의점 업계와 가맹점주 간의 갈등이 해소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U와 세븐일레븐은 23일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상생 펀드 운영과 가맹점주 자녀 채용, 가맹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은‘자율 분쟁 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최근 불거진 편의점 업계의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강화 방안’을 22일 내놓았다. BGF리테일은 가맹점주 펀드를 운영해 자금력을 돕고 계약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할 것을 약속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해 8월 일본계 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 독자브랜드 CU로 전환했다. BGF리테일은 브
CU가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점주 자문 위원회’를 운영한다.
CU가 운영하는 ‘점주 자문 위원 회의’는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점주들의 점포운영 노하우, 개선 의견을 본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CU는 28일 ‘점주 자문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된 점주 자문 위원은 각 지역 영업부 자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