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상반기 채용 인원 2465명…전년 대비 2.6%↓영업점 수도 감소세…2019~2022년 1년 평균 214곳 없어져
최근 수년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벌였던 은행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있다. 연 평균 200여개 씩 없애고 있는 영업점 통·폐합도 ‘현재진행형’이다. 은행원 보낼 점포가 없어지고 있으니 채용이 쪼그라드는 것은 당연지사다. 디지
1월 6일자 서울ㆍ대전ㆍ경기 5개 지점 통폐합"영업점 대형화 조치…특화점포 확대할 것"
우리은행이 내년 1월 6일자로 서울과 경기, 대전 지역 지점 다섯 곳을 통폐합한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통폐합 대상은 △남가좌동지점(서울 서대문구) △대전북지점(대전 유성구) △신림남부지점(서울 관악구) △하남금융센터(경기 하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출)(
NH투자증권은 7일 일본 대형 은행사 미츠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에 대해 1분기 기준 11년 만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츠이스미토모는 일본의 3대 대형 은행사로, 은행을 중심으로 증권, 카드, 리스 등의 그룹 회사를 거느린 대형 금융 지주회사다. 미츠이스미토모는 1분기 경상수익 2조5225억 엔, 순이익 3713억 엔을 기록했다. 전
“미국이 금리 인상 종료 시점을 이연시키며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에 대한 여지를 남겼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중동 정세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금리, 환율, 유가 등이 다시 상승하며 증권주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4분기 들어 거래대금 마저 급감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국내 증권사들이 힘겨운 가을 보릿고개를 넘기
제3차 시니어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국회정책포럼 개최은행 지점서 70대 이상 고령층 응대 매뉴얼 필요성 제기금융위 “고령층 위한 은행 서비스ㆍ제도 개선안 검토 중”
◇ 올 1분기 은행 점포 5792개...3년 전보다 859개 줄어
은행의 점포 폐쇄에 따른 고령층 금융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지침에 강제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 0.7% 인하연간 2050억 혜택·특화점포 운영중기·소상공인·청년자립 등 대출이복현 원장 "은행 노력, 적극 지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20조 원을 투입한다. 우리은행의 전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고 0.7%포인트 인하해 2050 억 원 규모의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
30일, 임종룡 회장, 고령층 위한 특화채널 지속 확대 및 상생금융 위한 3대 원칙 발표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등 연간 2050억 원 규모의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 금융지원 선포우리은행 고객 연간 1040억 원의 이자비용이 깎아준다
우리금융그룹이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3대 원칙을 발표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은행은 전 상품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520억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롯데하이마트는 점포 통폐합과 온라인 사업 재정비 등 6대 과제를 통해 올해 턴어라운드를 이룬다는 목표다.
롯데하이마트는 7일 지난해 잠정 영업손실이 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368억 원으로 13.8% 줄었고 순손실은 5279억
비대면ㆍ디지털 시대, 거스를 수 없는 점포 축소공동점포, 편의점 등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점포 개설 늘어저녁 영업, 토요일 영업 점포도
시중 은행들이 비대면 거래의 증가와 오프라인 영업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은행 지점 수를 지속해서 줄여나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4대 은행 기준으로 석 달 동안 벌써 문 닫은 지점만 89곳에 달한다.
대신 은행들은 무인
금융보안원은 디지털금융 및 다양한 금융보안 분야에 대한 우수한 논문을 발굴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도 '제6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2017년 시작 이래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금융회사, 보안산업 및 법률 분야 종사자 등으로 응모자 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응모작 수 또한 연평균 39%
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 범위를 예ㆍ적금 신규, 신용대출 신청 등 총 40여 개로 확대해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대고객 업무가 가능한 AI 은행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영상 합성과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이 인사, 메뉴 검색 등 단순 안내 서비스에서부터 계좌
비대면 확산에 잇단 점포 통폐합플랫폼 개발자 등 ‘인재 모시기’IT 비전공자 대상 코딩교육 등내부 디지털 인력 양성 가속도
은행권이 신입 공채 채용 문을 좁히는 대신 디지털 인재들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디지털화로 인해 기존 채용 방식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든 영향이다. 여기에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스톡옵션과 고연봉으로 디지털 전문 인력을 흡
금융소외계층 대안 마련 목소리은행 “공동지점, 출혈경쟁 가속” 난색금감원 “대체 창구·대리점 검토”협회, 고령자 전용 홈페이지 준비
시중은행 영업 점포가 비대면·디지털 금융거래의 확산으로 빠르게 사라지면서 금융 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지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은행권의 점포 통폐합은 막을 수 없는 흐름이지만, 소비자의 금
코로나發 비대면·디지털 확산은행 점포 5년간 404곳 줄어금감원, 점포 통폐합 속도조절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 예고
#“안녕하십니까. 한국씨티은행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은행 영업점에서 예금 등 통상적인 은행 업무를 하던 A 씨는 이제 영업점이 아닌 ‘고객가치센터’에서 고객을 상담한다. 일부 직원들끼리 콜센터라고 부르는 곳이다. 2017년 씨티은행은
지난해 216개 점포를 없앤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이 올해도 점포수 정리에 나선다. 거점별 특화를 명목으로 점포 구조조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1∼2월 중에 영업점 26곳을 축소할 예정이다.
◇작년 역대최대 축소…1~2월 26곳 사라져= 디지털·비대면 서비스가 대세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마지막 원샷인사를 단행했다.
16일 IBK기업은행은 부행장 2명, 지역 본부장급 9명을 포함해 2148명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반기까지 포함하면 연간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력에 화답하려는 김도진 은행장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수신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은행 점포 폐쇄 관련 공동 절차' 시행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신전문위원회는 은행 및 연합회 수신업무 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연합회 내 회의체다.
이번에 발표한 공동 절차는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와 점포 폐쇄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구체적으로는 고령층 고객 등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
여의도의 겨울 추위는 유명하다. 높게 솟은 빌딩숲 사이를 통과하는 동안 바람의 속도가 빨라지는 데다 수많은 건물들로 생긴 그늘로 인해 체감온도가 강원도 철원보다 낮을 때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실제 한겨울 여의도의 매서운 칼바람은 살을 에는 듯한 느낌이다.
그런데 올겨울 여의도에 칼바람보다 더 매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감원 바람이 여의
시중은행들이 부동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면 거래 확대로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없애고 기존 점포들과 통합시키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은 올해 1분기까지 19건, 721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지난해 매각 규모 2692억 원 대비 4분의 1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