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화·7개 본부 체제 개편, 한은 경제연구원 넘는다“국내외 경제정책 현안 객관적 시각으로 보고 대안 제시할 것”
한국은행 출신 경제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민간 싱크탱크를 조직했다.
27일 송현경제연구소는 법인화와 함께 7개 본부 체재로 확대개편하고 내달 2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개 본부는 경기분석과 전망 등을 담당하는 거시경제본부, 금융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계층 간 이동이 힘든 현실을 빗댄 ‘수저계급론’ㆍ‘헬조선’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사회는 얼마나 불평등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은 오는 7일 출간하는 ‘한국경제 대안 찾기’(출판사 창비)를 통해 “한국은 기업 경영진 같은 초고소득자보다는 의사·변호사 등의 전문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목표의 하나는 고용률을 70%로 높이는 것이다. 고용률은 취업자 수를 노동가능 인구로 나눈 것으로 현재 65% 내외로 미국, 독일 등의 70%에 비해 낮다. 반면 실업자 수를 경제활동 인구수로 나눈 실업률은 3.2%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 중 가장 낮고, 통계 숫자로는 자발적 실업이 거의 없는 완전고용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