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위원회는 7일 이번 국정감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데 잠정합의했다. 하지만 소환 시기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면서 한때 고성이 오간 끝에 파행했따.
새누리당 정우택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신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대해서는 여야 간사 간에 이의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신 회장을) 부르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10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기념곡 지정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다 파행했다.
정무위는 이날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국가보훈처 업무보고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40분 만에 문을 닫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된 사실을 거론하며 보훈처에 기
국회 정무위원회는 6일 새해 예산안 심사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국가보훈처의 안보교육 예산에 대해 여야간 의견이 충돌하면서 정회했다.
정무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의 새해 예산안을 의결해 예결특위로 넘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훈처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다른 기관들의 예산안까지 의결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