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정보보호서비스에 대한 공정한 용역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가 보급된다. 표준계약서엔 부당한 추가 과업지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과업 범위가 명확히 명시돼 합리적인 거래질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계약 내용에 대해 분쟁이 발생한 경우 정보보호산업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돼 신속한 분쟁조정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정보보호 분야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미래부는 16일 '정보보호시스템 구축 사업의 하도급 승인 및 관리 지침'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관리 지침에는 정보보호시스템 구축 사업을 다른 곳에 맡길 때, 발주기관의 승인을 서면으로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발주기관은 입찰공고문과 제안요청서에
"전문업체 지정을 받아라"
정부의 정보보안업체(보안컨설팅 전문업체) 추가지정을 앞두고, 후발 정보보안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월중에 보안컨설팅 전문업체 추가 지정 공고후 전문능력과 안전·신뢰성을 갖춘 민간업체를 전문업체로 추가 지정키로 했다.
후발주자들이 정보보안전문업체 지정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있는 이유는 지정업체의 경우 공공사
정보보호법 시행(2011년 9월 30일)으로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가 의무화하면서 IT 정보보호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IT 정보보호 산업은 ‘정보보안 제품을 개발·생산·유통하거나 컨설팅 등과 관련된 산업’을 말한다.
국내 IT 정보보호 시장은 매년 6~9%의 성장을 지속해 2014년에는 1조5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보보호 기업
안철수연구소가 'ISO27001 인증 컨설팅'이 금융권에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은행을 비롯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금융권 네 곳의 컨설팅을 모두 수주해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2일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하 우리FIS)과 우리은행 ISO27001 인증 컨설팅을 수주했으며, 카드사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내부 시스템의 해킹 및 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보안 컨설팅 사업을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조합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분석, 평가하고 보안위험요소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보안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다.
- 시위 농성에 무충돌 무폭력 무사고 '3무관리'
- '용역깡패' 아닌 '시츄에이션 매니지먼트' 역할
"컨택터스(www.contactus.kr)가 현장을 유지하고 있는 분쟁 현장에서는 폭력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최우선점을 두고 있습니다"
컨택터스(주) 서진호 대표는 "파업이나 시위 농성 현장에서 용역경비 요원들은 '상황유지관리'에 역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