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월 29일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당전원회의 개최 후 11일 만의 소집이었다. 김정은 총비서는 회의 소집의 목적으로 “국가중대사를 맡은 책임간부들이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전의 장기화의 요구에 따라 조직기구적, 물질적 및 과학기술적 대책을 세울 데 대한 당의 중요 결정집행을 태공(태만)함으로써 국
매년 1월 1일에 발표되는 북한의 신년사는 올해도 발표되지 않고 연하장 성격의 간략한 친필 서한으로 지도자(김정은)가 인민을 항시 생각한다는 ‘충심 맹세’로 대체되었으며, 북한의 가장 중요한 정치행사라고 일컫는 8차 당대회가 1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다. 북한에서 노동당 대회는 북한의 공식적인 최고의사결정기구인데, 이 대회를 통해 국가 노선과 전략·정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오전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를 ‘서해 북방한계선(NLL) 무력화’라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이를 반박하는 이낙연 국무총리 사이에 설전이 오갔다.
이날 첫 번째로 대정부질문에 나선 유기준 한국당 의원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체결된 남북군사합의서가 서해 완충지대를 설
김정은 건강이상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뇨병ㆍ통풍 등 건강 이상설을 깨고 깜짝 행보를 보였다.
리수용 외무상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인인 반기문 총장에게 전했다는 점에서 매우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27일(현지시간) 리수용 외무상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인인 반 총장에게 전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북한은 중국의 지도자에게는 김정일 때나 김정은 체제 출범
새누리당은 최근 대량의 포탄사격 등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고 정부에는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이에 참석해 “북한이 NLL(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포탄사격을 하고, 새로운 형태의 4차 핵실험을 한다며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의 충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