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2014년 이후 4년 만의 ‘대졸 공채’를 계획 중이다. 정성립 사장 4기 체제를 맞아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 수순에 접어들어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11일 서울 중구 다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무구조 부분을 제외하고 생산 측면에 있어 정상화를 이뤘다”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계획이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선임을 논의하는 정기주주총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성립 사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해를 넘긴 대우조선해양의 임원 인사 시기가 정 사장의 연임 여부를 전망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1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는 임원 인사를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2월은 정 사장의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선주들로부터 선박 3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FSRU 1척과 LNG운반선 1척 등 총 2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또한 지난 4일에도 그리스 에어로스(Aeolos)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잠수함 건조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초도함의 인도식을 2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리아미잘드 리아꾸두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잠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유조선 4척을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전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자회사인 마란 탱커스사로부터 31만8000톤 규모의 초대형유조선 4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이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차세대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이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의 본격적인 북극해 운송 시대를 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사가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LNG선)’ 명명식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3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대사,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내외빈 1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야말프로젝트 시
수주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 조선사 빅3가 올해 1분기 나란히 흑자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희망퇴직, 설비감축 등 비용절감에 따른 것이다.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다.
26일 관련 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7일 성적표를 공개하는 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난 3563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조기 단행된 고강도 경영개선 작업이
법정관리로 갈 뻔한 대우조선해양을 살린 사람은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이었다. 채무조정안에 반대하던 국민연금을 극적으로 돌린 ‘청산가치 수준 담보 제공’ 아이디어가 바로 정성립 사장의 입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17일 오전 첫 사채권자집회를 9시간가량 앞둔 새벽에서야 채무 재조정에 찬성으로 돌아섰다. 막판 협상을 가능케 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18일 사채권자집회에서 자율적 구조조정의 추진을 결의한 개인 및 기관 투자자와 국민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채권단과 사채권자들이 출자전환한 주식의 가치를 높여 조금이라도 회수율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국민연금 등 회사채 투자자와 채무조정 난항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눈물겨운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신규 수주를 통해 자체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추가 지원이 이루어지면 재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11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전일 기준 신규 수주 규모는 7억7000만 달러(7척)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55억 달러)의 14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10일 열린 사채권자 설명회에 해당 부문 담당자가 아닌 인력을 보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대우조선해양 주도로 열린 사채권자 설명회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여의도 산은 본관에서 열린 설명회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측에서는 채권운용실 국채투자팀 팀장급 관계자 1명이 참석했다. 국채투자팀은 국내 국채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국민 혈세로 회사가 회생한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회사 조기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전 임직원이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6일 구성원들 스스로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4가지 사항을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한 사항은 △경영 정상화 시까지 전 직원 임금 10% 추가 반납 △생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유조선 3척을 수주했다. 이로써 수주실적은 LNG선 2척, VLCC 5척 등 총 7척으로 늘었다. 수주 규모는 7억7000만 달러에 이른다.
대우조선해양은 4일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자회사인 마란 탱커스 (Maran Tankers Management)로부터 31만8000톤 규모의 초대형유조선 (VL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9일 “임직원들에게 추가 고통분담을 간청하기에 앞서 나부터 급여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우리 스스로 고통분담을 위해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은 지난 2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규 지원을 결정하면서 무쟁의·무분규 지속, 전 직원 임금 10%
대우조선해양이 인건비 감축을 위해 생산직과 사무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의 10%를 반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희망 퇴직 등으로 직원 수를 1만 명 수준으로 맞춘 후 정상적인 선박 건조를 위해 급격한 추가 감원은 어렵다고 판단, 전 직원의 임금을 줄여 인건비를 감축하기 위한 것이다.
26일 대우조선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4일 "4자협의체든 3자협의체, 양자협의체 등 어떠한 형태가 되든 (노동조합과) 좋은 결론을 낼 수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다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현실을 직시하는 노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노조가 4자협의체를 구성해 고통분담을 논의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4일 "위험부담이 높은 해양프로젝트 수주를 제한해 상선, 특수선 중심의 작지만 단단한 회사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다동 사옥에서 열린 CEO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017년 이후에는 LNG선 등 회사가 가장 경쟁력을 가진 선종 중심으로 매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4일 "빅2 체제로 가는 것을 염두하고 경영을 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다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주인이 생겨야 하는 회사로 공감대를 갖고 경영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회사는 주인이 있어야 한다"며 "회사 주인을 찾는 것과 빅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4일 "올해 대우조선해양에 흑자전환 못하면 (내가) 물러나야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다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흑자전환을 책임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사업계획은 이미 수주한 선박을 얼마나 건조(인도)하느냐에 달렸다"며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수주 잔량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4일 "경영진은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제재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다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법적 대응은)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달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사실을 이유로 과징금 45억원, 외부감사인 지정 3년, 고재호 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