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가족, 친구, 동료를 떠나보내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아픔이다. 일상에 지쳐 스스로의 삶을 놓기전, 조금 더 빨리 이웃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말을 걸며 다가서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나와 주변 이웃들에게 드라마 속 한 구절처럼 “멈추지 말고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의사 한 명이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자살
성별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 중 하나는 얼굴이다. 최근 남성의 얼굴 특징을 교정해 여성의 얼굴에 가깝게 만드는 ‘안면 여성화 수술(Facial Feminization Surgery)’이 시행되고 있어 화제다.
안면 여성화 수술은 육체는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내면의 성정체성은 여성인 사람들이 외적으로 더 여성적으로 보이도록 돕는 수술이다. 성정체성 문제를 겪
유부남과의 불륜 행위로 1심에서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배우 하나경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21일 하나경은 한경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내가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로 상대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억울했다. 진실을 바로잡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18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은 하나경이 유부녀 A
‘나는 솔로’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실제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못한 11기 상철, 영숙(모두 가명)의 결별 사유가 상철의 파혼 때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숙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상철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영숙은 “상철님의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방송에 나와서, 만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피해 보기가 싫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정산으로 갈등 중인 가운데 전문가들이 의견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을 다뤘다.
앞서 이승기는 데뷔 후 18년간 총 137곡을 발표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나,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소속사에 내용증
동거녀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2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박연욱 부장판사)는 1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씨(32ㆍ구속)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가상화폐 투자업체를 운영하는 김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
암 환자들이 암 관련 정보를 전문가·의사로부터 습득한다는 비율이 4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3일 안다즈 서울 강남호텔에서 ‘제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암 소셜리스닝(Social Listening)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리스닝은 소셜 이용자가 언급한 ‘날 것’의 정보들을 빨리
제도적 도움을 위해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해당하는 순서대로 선택해주세요.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1주기입니다. 앞으로 군 부실수사 의혹, 2차 가해 등 이 중사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수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단순히 '진상규명'만을 외치지 않습니다. 더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호소합니다.진상
하은별이 '가면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하윤철이 딸 하은별의 이상행동에 결국 정신과상담을 받게했다.
하윤철에게 정신과의사는 "긍정적이고 밝고 배려심도 많은 친구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 가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면증후군이다. 주변에 높은 기대심리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지수가 높으면 그럴 수
'가족은 이럴 것'이라고 규정짓는 것처럼 무책임한 행동이 있을까. 우리 사회엔 수많은 형태의 가족이 존재한다. 그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관계를 유지하지만, 끊어낸다. 이혼과 재혼이라는 선택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너무나도 흔한 일이 돼버렸지만 그들의 공통분모인 아이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거나 돌발행동을 하게 되면 비난은 부모의 몫이 된다.
연극 '아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 간 갈등 심화 26.4%학부모, 집콕 갈등보다 학업 진도 걱정 더 커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학부모 4명 중 1명이 자녀의 돌봄과 관련해 가족 간 갈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문 포털 ‘인크루트’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이 9월 9~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 249명을 대상
양소영 변호사가 그동안 남편에게 섭섭한 마음을 풀었을까.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해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 변호사가 정신과 상담을 받은 이유는 갱년기 우울증 고민이었다.
양 변호사는 "남편한테 '고생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데 끝내 안하더라"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0일 “저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조문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을 향해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람들의 애도 메시지를 보고 읽습니다. 고인께서 얼마나 훌륭히 살아오셨는지 다시금 확인합니다”라
조사 과정에서 우울증 피의자의 자살 기도 정확을 확인한 뒤 상담 안내 등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한 14년 차 검사가 ‘모범검사’로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29일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모범을 보인 이정민(41ㆍ사법연수원 35기) 의정부지검 검사, 조은수(47ㆍ36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서성광(40ㆍ40기) 서울남부지검 검사를 ‘20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에 대한 악플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이시언의 부재속에 진행됐다. 이시언은 영화촬영때문에 불참한 것이지만 멤버들은 "악플때문이냐"며 "나 같아도 자리를 비울 것 같다"며 유쾌하게 이시언의 악플을 언급했다.
앞서 이시언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퉁명스러운 말투와 방송이 지루한 듯
서울 종로경찰서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의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 모(3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박 씨는 전날인 12월 31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 상담실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중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피해자가 도망치자 뒤쫓아 나가 3층 진료 접수실 근처 복도에
올 한 해 온 국민의 공분을 들끓게 했던 심신미약자의 강력범죄가 또 일어났다.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상담을 받던 환자가 상담 중이던 의사를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31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진료 상담 중이던 의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A 씨(30)를 붙잡았다고 경찰이 밝혔다. 범인은 현장에서 긴급체포 됐지만 수술을 받은 의사는 사망
아이만 내렸다며 버스 하차를 요구한 여성의 말을 무시한 채 그대로 출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른바 ‘240번 버스 기사’ 가 “너무 고통스러워 자살 생각까지 들었다”라며 논란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
15일 동아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240번 버스 기사 김 씨는 사흘간의 마음고생으로 눈에 핏발이 서고 피부는 거칠어진 상태로 “마녀사냥이라는 말을
8일 오전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여성영화인모임과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찍는페미, 한국독립영화협회 등의 단체가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폭력과 ‘갑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앞서 3일 김기덕 감독은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에게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