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가 관심거리다. 반 전 총장이 기존 정당에 들어가느냐, 아니면 이른바 빅텐트론에 입각해 제3지대에서 정치 세력화를 도모하느냐 하는 부분이 정치권의 관심 사안이다. 그런데 정작 반 전 총장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번 기자들과 ‘치맥(치킨+맥주)’을 할 때 정당 없이 홀로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
새해 덕담으로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제일이지 싶어요. “건강하세요”나 “부자 되세요”도 인기 덕담이지만, ‘식구들 모두 두루두루 화평하면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될지니’라는 의미의 ‘가화만사성’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가화’만 되면 ‘만사성’이라는데, ‘건강’과 ‘부’는 만사의 가장 앞쪽인 1, 2위는 못 차지해도 최소한 5위 안에는 들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