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정부·제약업계가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약산업발전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범부처적으로 제약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제약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개선하고자 4월1일 10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약산업 발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유영학 차관을 위원장으로 제약업계 CEO, 기획재정
정부부처와 제약업계 대표가 참여하는 제약발전협의체가 구성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4일 지난 12일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등 업계 대표 5인이 가칭 '제약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발전협의체는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제약업계 CEO,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