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내년도 경제정책 기조를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CEWC)’가 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매년 12월 중순, 중국은 최고지도부와 중앙·지방정부 경제업무 총괄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한해 경제사업을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한다. 올해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따라 중국정부가 내년 국내총생산(GDP
중국,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연이어 타결한 통상당국이 이번엔 한중일 FTA에 나설 전망이다.
한중일 FTA는 3국 간 마지막 정상회담이 열렸던 2012년 5월 3국 정상이 협상 준비작업 개시를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13년 5월에 1차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지난 11월 3차 협상에선 상품분야 협상 가이드라인(모댈리티·Modalit
박근혜 대통령은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4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했다. 한국은 현재 방문국인 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절차가 진행 중이며 비준동의안의 상임위원회 통과로 박 대통령의 행보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경제정책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박근혜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다자회의 두번 째 순방국인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7차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면서 “지난 9월 서울에서 한중일 3국 고위관리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머지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되고,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개최될 수 있기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다자회의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네피도 시내의 미얀마 국제회의센터(MICC)에서 열린 제9차 EAS에 참석해 에볼
박근혜 대통령은 9일부터 16일까지 ‘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와 ‘제17차 아세안+3 정상회의’ 및 ‘제9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G20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과 미얀마 네피도, 호주 브리즈번을 잇따라 방문한다.
2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박 대통령 순방계획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