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전세난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세가는 치솟고 있으며 그마저도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대출 금리 인상이 가속되고 있는 상황까지 더해져 실속형 중소형 아파트에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제2의 동탄으로 불리는 봉담읍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유럽풍 주거 공간 봉담 파라곤은 전용면적 59㎡과 72㎡의 소형설계를 적용,
우미건설은 오는 23일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B10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84㎡A 338가구 △84㎡B 274가구 △84㎡C 99가구 등
평택 부동산시장이 ‘삼성효과’로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평택을 ‘제2의 동탄’이라 부르며 실거주자와 투자자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신도시로 주목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건설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 중 생산라인(1기)을 당초 예상보다 1년 앞당긴 2017년에 준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내 분양에서 첫 단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설사들도 보다 세심히 신경 쓰는 경향이 있고 바로 이후에 분양될 후속 아파트와 대비해 저렴하게 공급되는 관례가 있기 때문이다.
향후 해당 지역의 후속 분양이 성공하면 첫 아파트에는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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