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블록버스터 ‘쩐의 전쟁’] 100억 vs 2000억 충무로 혈전
한국과 미국의 ‘쩐의 전쟁’이 시작됐다. 한·미 양국의 치열한 전쟁터는 바로 여름 극장가다. 한국과 미국의 블록버스터들이 한치도 양보없는 흥행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물론 양국 블록버스터의 규모 자체가 다르다. 20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와 1200억원의
지난해 100억원의 순제작비가 들어가고 하지원 안성기가 주연 한 ‘제7광구’가 손익분기점인 450만명에 턱없이 모자란 294만명의 관객에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 100억원 제작비에 고수 신하균이 출연한 ‘고지전’역시 430만명의 손익분기점 근처에도 못가는 223만명에 불과했다. 충무로의 가장 확실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송강호는 신세대 스타 신세경과 함께
KTB투자증권은 10일 CJ E&M에 대해 단기적으로 단기적으로 실적이 바닥권인데다 회복 속도도 빠르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주가는 단기 바닥권에 존재한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의 K-IFRS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3169억원, 영업이
◇코스피
△만도(060980)
만도는 현대차그룹 이외 GM, PSA, VW, BMW 등 해외 매출처 다각화, 전장부품 매출 확대 등에 따른 실적개선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로의 성장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 KCC의 보유 지분 311만주 블록딜 매각에 따른 오버행 이슈 해소도 긍정적이다.
△웅진에너지(103
극장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한 한국 영화 4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해운대’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액션 영화 ‘퀵’과 ‘제7광구’ , ‘의형제’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전쟁영화 ‘고지전’,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이 선보이는 사극 ‘최종병기 활’ 등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