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측이 고소 현황을 전했다.
아이유, 우즈 등이 소속된 기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최근 2년간 진행된 고소 현황을 상세히 전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검찰이 8년 동안 서울대 건물 외벽을 타고 연구실 등에 들어가 현금 200여만 원을 훔친 노숙인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8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야간건조물침입절도미수 혐의를 받는 A(67) 씨에 대해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 내 여러 건물에 들어가 연구실과 교수실
7월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선고…항소심 진행 중14명으로부터 수면제 2365정 수수한 혐의
검찰이 상습 마약 투약 및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씨를 추가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15일 오 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 씨가 2021
마약 사범 ‘처벌‧치료 병행’마약사범 ‘치료도구 개발‧재범 위험 요인’ 연구 용역최근 5년 재범률 35%…지난해 마약사범 ‘역대 최대’“처벌 중요하나 공급억제 핵심…엄격히 집행할 시점”
법무부가 마약 사범 재범률을 낮추고 자기 주도적인 마약 중독 치료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또 마약 사범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檢, 재활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처벌‧치료 병행’ 기조 선회형사처벌 집중하면 전과자 양성 우려중도 포기‧탈락 등 재활 실패 때 기소단약 성공 시 ‘사회 복귀→지속 지원’
# 올해 18살이 된 A 양은 중학교 시절부터 ‘은둔’형 외톨이였다.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한 A 양은 우울감이 커지면서 술에 의존하게 됐다. 매일 소주 2병을 마시고 자해를 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마약류 투약 사범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기소유예자 대상으로 필요한 치료·재활을 제공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계모델은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건부 기소유예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전
최근 마약을 투여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검은 15일 인천에서 적발된 만 19세 미만 청소년 마약사범이 2022년 72명에서 2023년 329명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천에서 적발된 전체 마약사범 2785명 중 11.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일각에서는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한 것이 일명 ‘나비약’이라고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게 수면제와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불법 처방한 의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9일 유 씨의 상습 프로포폴 투약 등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된 의사 6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의사 지시에 따라 범행에 가담한
사상 처음으로 마약류 사범이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마약이 시민들의 일상에 침투하자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요. 마약 단속 강화와 함께 정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대상자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정된 정부 지원 예산 대신 건보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치료 비용의 70%는 건보공단이, 30%는 환자가 부담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 실시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 제공
마약류 투약 사범에 대해 ‘사법-치료-재활을 연계하는 치료‧사회재활 조건부 기소유예’ 모델이 19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재활 체계를 강화해 중독자의 재범률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치료‧사회재활 조건부 기소유예’ 모델은 검거된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
기존 검찰‧경찰‧관세청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국방부‧해양경찰‧국가정보원이 추가된다. 수사 전담 인력도 확대되며 마약 범죄 억제에 역량을 총 집결할 방침이다.
이들 국가기관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약수요 억제를 위한 대책 마련과 대검찰청 조직 개편으로 인한 공
정부가 4개월간 마약류 관리에 총력 대응한 결과 마약 사범 580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마약 압수량도 306.8kg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각 정부부처는 향후 마약 유통 단속과 사법처리 강화는 물론 치료와 재활 등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무조정실과 법무부, 경찰청, 교육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정부
#. 한 여중생이 지난달 6일 호기심에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05g 구매해서 투약 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인터넷으로 집중력 강화약, 살 빼는 약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이런 약이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인지 교육받은 적이 없었어요. 중독성이 있다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전혀 알지 못했죠. 그
작년 5월 검사장 시절 제주관내 6개 기관과 업무협약프랑스 소년범 교정 프로그램 ‘쇠이유’ 착안해 만들어올레길 17코스中 제1사라교~용담포구 13㎞ 직접 동행이원석 “‘손 심엉 올레!’ 소년선도 모범 프로그램 기대”
제주지방검찰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가까이 제주소년원에 재원 중인 소년 5명과 함께 올레 길을 걷는 소년 선도 프로그램 ‘손 심엉
檢‧警‧세관 등 공조체계 재정비‘e로봇’ 활용…다크웹 등 유통망 봉쇄공무원‧교원 마약사범 징계 강화“마약 청정국 지위 다시 회복할 것”법무부 “‘단속-치료‧재활-예방’ 연계”
올해 3월까지 전국 4대 권역의 서울중앙‧인천‧부산‧광주지방검찰청에 각각 ‘마약범죄 특별수사 및 다크웹 전담 수사팀’이 설치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수도권‧강원‧충청권, 인천지검은 인천
광주은행은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에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찬호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최갑렬 광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생계가 어려운 모범 청소년 등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송
배우 구혜선이 악플러에 선처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간다.
10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지난 4월 블로그에 구혜선씨를 지명하며 ‘리플리 증후군’, ‘허언증’, ‘거짓말병’이라고 표현한 블로거에 지난달 말경 교육이수조건부로 기소유예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밝혔다.
앞서 구혜선은 리우를 통해 해당 블로거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
가수 오반 측이 사재기 의혹 댓글 등을 썼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누리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측은 “근거나 출처 없는 누명을 쓰던 당시부터 우리 회사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누구보다도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라며 “단 한 건의 사례로 다시 돌을 던져도 된다고 오해하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오반은
검찰이 아동ㆍ청소년 성 착취 영상물 사범에 관한 구형량을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조주빈(24)은 최소 징역 15년 이상 최대 무기징역 구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n번방' 사건과 같은 범죄 유형을 '성착취 영상물 사범'으로 규정하고 기존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등 보다 대폭 강화한 사건 처리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최근 논란이 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영상물 제작·유포자는 물론 시청자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토커에게 징역형까지 부과하도록 하는 ‘스토킹방지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의 안전을 위한 실천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