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공화국에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건조한 해양조사선이 인도된다. 또 수산양식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피지공화국에서 ODA 사업으로 건조한 해양조사선 볼라시가호 인도식에 참석하고 한ㆍ피지 수산양식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기 위해 3일 오후에 출국한다.
피지는 남태평양에 있으며 330여 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4시부터 50여 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정범구 주 독일대사를 비롯해 각국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국정에서 외교는 나라의 근간이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두 가지를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국정혼란으로 생긴 외교 공백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워나
해양수산부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사진)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인도 해양투자박람회(Maritime India Summit 2016)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는 유일한 파트너 국가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대통령 특사로 임명받아 총 56개의 기관·기업체로 구성된 200여명의 대규모 민·관 대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은 해양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았다.
2015년 해수부 최초 여성 국장을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최초 여성 서기관(선원해사과장),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최초 여성 사무관(해양환경과장)이 돼 화제가 됐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조 국장은 김제여고 최초의 행정고시 합격자라고 한다. 조 국장이 공무원이
해양수산부는 부처 이름처럼 해양과 수산, 항만정책을 맡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인들은 거친 뱃사람들을 다뤄야 하는 만큼 여성들이 일하기 힘든 부처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런 부처 이미지와 달리 유리천장을 깨고 해수부에서 여성 파워를 보여주는 공무원들이 있다. 오직 실력과 열정으로 당당히 경쟁해 요직을 차지한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15명이
BYC가 감사선임안건과 관련해 의결권대리행사를 권유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에게 주주명부를 허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0일 BYC소액주주 협의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9일 조신희씨외 2명의 BYC소액주주가 BYC 및 한국예탁결제원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열람요구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BYC가 주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
국내 토종 속옷 업체인 BYC의 소액주주들이 주주가치를 위한 단체 행동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19일 BYC소액주주 협의회(이하 협의회) 는 지난 17일 사측을 상대로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조신희씨를 대표로 한 소송인 3인의 이름으로 서울남부지법에 접수 했다고 밝혔다.
BYC소액주주 협의회는 지난해 9월 뜻 있는 소액 주주 140여명이
해양수산부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5년도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 선장으로 재직했던 김명수 주무관이 근정포장을,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근정포장
해양수산부는 일본 도쿄해양대학에서 '북태평양 수산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와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북태평양 수산위원회는 북태평양 공해 수역에 사는 꽁치와 오징어 등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구로,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 7개 나라가 참여했다.
앞으로 △어획 쿼터와 금어 수역ㆍ기간 설정 △어선 척수 조정 등 자원관리 정책 △선박위
문대연(55·사진) 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이 새로 출범하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초대 사무국장에 당선됐다. 한국인이 국제 수산기구의 수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 당선인은 이날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NPFC 위원회 사무국장 선거에서 중국과 캐나다 등 경쟁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달부터 출범하는 NPFC는
앞으로 불법 어업에 대한 처벌이 한층 강화된다. 또 불법어선에 대한 이력 추적제 도입과 함께 불법 어업 혐의가 있는 어선에 대해서는 입·출항을 제한한다.
해양수산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양산업발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처벌기준 상향에만 초점을 맞춰 급하게 개정하다 보니, IUU
한국사회에서 유리천장은 아직도 깨지지 않는 벽과 같다. 여성의 사회진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기업체 임원 등 여성 고위직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25.6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로 평균인 60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
해양수산부에서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해수부는 4일 조신희 원양산업과장을 국제원양정책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제원양정책관은 수산 분야의 국제 협력과 원양산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국제업무와 협상 전문가인 조 국장을 발탁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산하 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에 국장급 여성 연구위원을 둔 적 있지만 본부 국장직을 여성이 임용된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가 남인도양 해역에서의 안정적·지속적인 조업어장 확보하고자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SIOFA 제1차 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해 내년 중 협정에 가입하겠다는 계획을 23일 밝혔다.
남인도양 어업자원의 장기적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지난해 6월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