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감지한 전나무는 여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꽃을 피워 올린다. 이러한 현상을 독일어로 ‘앙스트블뤼테’라고 한다. 불안과 개화(開花)의 합성어인 앙스트블뤼테는 위기 앞에서 온 힘을 다해 살고자 하는 열정을 뜻한다.
조영천 코오롱베니트 사장은 이러한 전나무의 삶을 향한 열망, 앙스트블뤼테를 임직원들의 사고방식에 이식하려 한다. 경영 위기상황에서 최고
코오롱그룹은 1일 총 48명의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은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사업과 신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닌 인재를 발탁해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코오롱건설 사장으로는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승진 선임됐고, 코오
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은 19일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획기적인 업무혁신을 위해 KT(회장 이석채)와 전사적인 스마트폰 도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의 스마트폰 도입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전 그룹사 적용사례로 삼성전자의 쇼옴니아와 옴니아팝 8000여 대를 임직원에 제공해 전 사
김종근(사진) 코오롱글로텍 사장이 코오롱건설 사장이 됐다.
코오롱그룹은 12일 코오롱건설과 코오롱글로텍의 대표이사 교체 등 30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비전과 추진력있는 인재의 과감한 발탁을 통해 그룹의 성장과 내실을 추구하고자 하는 그룹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그룹 임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