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LED에 널리 사용되는 질소화합물 반도체를 이용해 대칭성이 매우 높은 삼각형 형태의 양자점(퀀텀닷)을 형성하고 제어하는데 성공, 광자들 사이에 얽힘을 발생시키는 차세대 양자광원 개발에 핵심적인 양자점 제어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얽힘(entanglement)’은 입자들이 쌍으로 상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48·사진)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조 교수는 반도체 나노구조를 이용해 단방향으로만 빛을 전달하는 광자 다이오드, 초고속 단일 광자 발생기, 형광체 없이 다채로운 색의 빛을 내는 발광소자 같이 기존 방법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신개념의 광원과
KAIST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팀이 반도체 단일 양자점을 형성해 초고속 고효율 단광자 방출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가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7월 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반도체 양자점은 전자를 수 나노미터 크기에 3차원적으로 구속해 불연속적인 에너지 준위
국내 연구진이 기존 광학렌즈보다 3배 가량 뛰어난 해상도를 가진 나노입자 기반의 '슈퍼렌즈' 기술을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와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미경 등에 쓰이는 일반적인 광학렌즈는 빛의 굴절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시광선 영역에서 200~300nm보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