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모바일 게임의 해외진출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대만이 수출공략지 제 1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젠, 엠게임,네시삼십삼분 등 국내 중견·중소 게임사가 대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웹젠은 지난 8일 대만의 모바일게임사 ‘조이밤’과 모바일게임 ‘뮤 더 제네시스’의 서비스를 위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화를 거쳐 대만,
웹젠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뮤 더 제네시스’가 대만 시장에서 서비스된다.
웹젠은 대만의 모바일게임사 조이밤과 ‘뮤 더 제네시스’의 서비스를 위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현재 추가개발 중인 ‘뮤 더 제네시스’의 글로벌버전이 준비되는 대로, 현지화 등을 거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함께 서비스하기로 합의했다.
웹젠
선데이토즈가 ‘애니팡 사천성’의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애니팡 사천성은 애니팡 캐릭터인 핑키가 푸드트리에 숨겨진 전설의 음식을 찾아가는 게임이다.
대만을 비롯해 중화권 5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애니팡사천성의 서비스명은 ‘전민연맹애니팡’(全民連萌ANiPANG)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귀여운 게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데이토즈가 해외시장 진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12.50%(1900원)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데이토즈와 CJ E&M 넷마블은 3월 중 ‘애니팡 사천성’의 대만 서비스를 현지 게임사 조이밤을 통해 시작한다. 조이밤은 CJ E&M의 자회사 CJ게임즈가 지분 60
선데이토즈가 대만의 조이밤 엔터테인먼트와 애니팡사천성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퍼즐 게임 애니팡사천성(대만서비스명: 全民連萌ANiPANG)을 대만 및 중화권 5개국에 서비스하기 위해 대만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조이밤 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빠르면 내년 초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