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22~25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 (파72·6988 야드)
▲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KPGA 선수권 각종 대회 기록
△역대 최연소 KPGA 선수권대회 우승
1.한장상 (현 KPGA 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골퍼가 가장 많은 집안은?
무려 5형제가 프로골퍼 일가(一家)를 이뤘다. 가히 ‘기네스북’감이다.
부산골프계의 대부 김석봉 형제들이다. 둘째가 석근, 셋째 석합, 넷째 석종, 막내가 석노다. 1968년에 프로에 데뷔한 김석봉은 석근에게 목장, 석합은 운수업, 석종은 배(船)를 사줬고 석노는 대학진학을 원했다. 그러나
우승이 확정되고 동료 선수들로부터 맥주세례를 받던 심현화(22.요진건설)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어머니 이승실씨가 달려와 안아줬을 때는 눈물샘이 펑펑 솟구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GT)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1억원) 우승자 심현화는 왜 그렇게 설움이 복받쳤을까.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최종일 전날 선두였던 양수진(21.넵스)에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