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소설의 대가로 꼽히는 영국 소설가 존 르 카레가 사망했다. 향년 89세.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르 카레는 폐렴을 앓다가 전날 영국 왕립 콘월 병원에서 사망했다. 르 카레의 출판 대행사인 펭귄랜덤하우스가 그의 타계를 확인했다.
르 카레의 본명은 데이비드 존 무어 콘웰로, 1931년 영국 남부 도싯에서 태어났다. 그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 여부를 두고 영국 문화계 유명 인사들이 반대 의견을 공개적으로 피력하면서 여론전에 가세하고 있는 모양새다.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는 내달 23일 진행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에 공개된 서한에서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싱어송라이터 팔
2015년 상반기 출판시장은 미스터리ㆍ판타지 종류의 해외소설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미리 보는 2015 장르소설’을 통해 출판사 17군데의 출간 예정작 97여종의 정보를 공개했다.
1분기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제3인류’ 시리즈의 완결판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4권까지 출시된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2015년에 출간 예정인 인문교양 도서와 장르소설의 리스트를 담은 ‘미리 보는 인문교양 2015 상반기’와 함께 ‘미리 보는 2015 장르소설’을 공개했다.
‘미리 보는 인문교양 2015 상반기’ 에는 국내 136개 출판사의 2015년 상반기 출간 예정 인문교양 도서 65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참여 출판사는 작년보다 2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