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개봉하는 영화 ‘갤로우즈’가 제작비의 36배에 달하는 놀라운 흥행 수익을 거둬 화제다.
‘갤로우즈’의 제작비는 10만 달러(약 1억1000만원)로, 수천에서 수억 달러에 육박하는 할리우드 영화들의 평균 제작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저예산 영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현재까지 벌어들인 수익은 3600만 달러, 약 422억원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5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2013 시네바캉스 서울’ 영화제를 개최한다. ‘시네바캉스 서울’은 여름 한 달 동안 시대, 국적, 장르를 불문한 개성 강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아트시네마만의 영화축제이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평론가 야마네 사다오가 ‘임협영화 특강’을 하며 서동진 교수는 뱀파이어 영화에 대해 깊이
SF 블록버스터 ‘더 씽’을 연출한 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감독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 씽’은 SF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 감독 작품의 프리퀄이란 점으로 제작단계부터 누가 연출을 맡을 것인지가 할리우드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한 광고 감독이던 매티스의 광고 작품과 단편 영화에 매료된 ‘더 씽’의 제작자들이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