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3630만…소폭 감소IPTV 점유율 KT 24.4%로 가장 높아SKB, 종합유선방송 중 유일하게 가입자·점유율↑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0만 4778 가입자로 작년 하반기 대비 5328 가입자가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 가입자 수 첫 감소를 기록한 이후 연속으로 하락했으나, 감소폭은 0.01%로 직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방송채널사용사업(PP) 진입 규제를 완화하고 IPTV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PP) 경영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법과 인터넷방송법 일부 개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개혁의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4사(SKT, KT, LGU+, SKB)와 종합유선방송4사(LG헬로비전, 딜라이브, 현대HCN, CMB), 위성방송사(KT-Skylife) 등 총 9개사 임원들과 함께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IPTV, 위성방송)이 결합된 상품의 원스톱전환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장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스톱전환서비스란 초고속인터넷과
해지방어 행위 줄고, 이용자 편익 증대 기대
방송통신위원회는 원스톱전환서비스를 종합유선방송사업자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원스톱전환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IPTV, 위성방송) 결합상품서비스 이용자가 사업자를 변경할 때, 신규사업자에게 서비스 가입 신청만 하면 기존사업자에게 별도의 해지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해지와 개통을 한 번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방송사인 OBS와 종합유선방송사인 HCN 간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분쟁과 관련해 양사가 방송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함에 따라 조정이 성립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경부터 OBS와 HCN은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협상을 진행했지만, 역외 재송신을 위해 합의한 종전 약정서 및 재송신 대가에 대한 양사의 입장차이로 합의에 이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 작업이 최종 승인을 마쳤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승인까지 받으면서다.
과기정통부는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 인수를 위해 신청한 주식취득ㆍ소유인가에 대해 조건부 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최다액출자자 변경도 승인했다.
공정위에 이어 과기정통부까지 승인 결정을 내리면
앞으로 매장을 직접 찾지 않고 비대면으로 알뜰폰을 개통하고 운전자격 취득 전이어도 택시 운전기사 취업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제19차 신기술ㆍ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총 5건의 과제를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티모빌리티는 택시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가 택시 운전자격 취득 전 임시로 플랫폼 가맹 택시를 운행할 수 있
KT가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케이블TV 사업자) 현대HCN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매각을 추진 중인 딜라이브와 CMB가 협상에 우선권을 쥘 수 없는 입장이 됐다. KT가 추가 인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SK텔레콤와 LG유플러스도 인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매수자 우위 시장’이
KT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T가 인수를 완료하면, 유료 방송 시장 중 35.47% 점유율을 차지하게 돼 2~3위와 격차가 10% 이상으로 벌어지는 독보적 1위 사업자로 올라서게 된다.
27일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케이블TV 사업자) 현대HCN은 신설회사(가칭 현대HCN) 및 현대미디어의 지분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이 최종 승인된데 이어 현대HCN의 케이블TV 사업이 매물로 나오면서 유료방송 인수합병(M&A) 2차전의 막이 올랐다. 업계는 현대HCN을 시작으로 잠재 매물로 거론됐던 나머지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들도 올해 M&A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현대HCN은 30일 공
방송통신위원회가 1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에 대한 사전동의 절차와 관련해 9개 심사 항목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제5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티브로드와 SK브로드밴드 법인합병 변경허가에 대한 사전동의 세부 심사계획안'을 발표했다.
심사계획안은 종합유선방송사 업자인 티브로드가 인터넷 멀티미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유료방송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을 3분의 1로 제한하는 합산규제 재도입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8일 밝혔다.
합산규제는 방송의 공공성과 여론의 다양성 확보를 명분으로 IPTV나 위성방송,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을 33.33%로 제한한 법이다. 지난 2015년에 3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됐고 지난해 6
롯데카드는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인 '브이티브이(VTV) 케이블'과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을지로에 있는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와 VTV Cab 황 응옥 후언(Hoang Ngoc Huan)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VT
2년 전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M&A) 불발 이후 위기에 빠진 CJ헬로를 구하기 위해 ‘소방수’로 경영에 복귀했던 변동식 대표가 ‘승부사’로 변신한다. 올 초만 해도 매각설로 뒤숭숭하던 조직을 추스르고 경쟁사인 딜라이브 인수 추진에 나선다.
23일 CJ헬로 관계자는 “딜라이브 인수를 위해 실사에 돌입했다”며 “딜라이브 인수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다른
이화여자대학교는 12일 오전 11시 본관 접견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종합유선방송사 CMB로부터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경희 총장, 박영일 대외부총장, 오진경 대외협력처장, 유의선(언론홍보영상학전공) 교수, 임소혜(언론홍보영상학전공) 교수 등 이화여대 관계자와 이한성 CMB 총괄사장, 김태율 CMB대전방송 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HCN이 SO(종합유선방송사) 추가 인수 대신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현대HCN이 지난 2011년 인수했던 (주)한국케이블TV포항방송(이하 포항방송) 계열사 가운데 SO(종합유선방송사)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는 정리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경포엔지니어링은 오장석 대표가 옥명산업개발 지분 29%(8700
IPTV 시장이 애플리케이션 기반에서 웹 기반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IPTV 가입자를 보유한 KT는 개방형 플랫폼 기술인 HTML5 기반의 IPTV 서비스를 개발해 다음달부터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HTML5 기반으로 전환될 경우 이용자들은 하나의 콘텐츠를 특정 운영체제(OS)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이 가
회원간 무료통화서비스 ‘수다(SUDA)폰’ 앱을 선보였던 에스비인터랙티브가 씨씨에스 등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제휴해 모바일-케이블이 결합된 수다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전화 및 스마트미디어 전문기업 에스비인터랙티브는 씨씨에스(CCS)충북방송, 와이비엔(YBN)영서방송과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6일 “담합,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 경쟁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수준이 낮다”고 지적했다.
KDI는 이날 ‘독과점구조의 심화와 경쟁정책 방향’ 보고서를 통해 우리 경제에서 독과점구조가 심화되거나 고착화되고 있는 원인이 ‘낮은 수준의 과징금’이라고 발표했다.
이를테면 유럽연합(EU)은 경쟁법 위반행위에 해당 행위와 관련된
국내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 티브로드는 사단법인 어린이재단 경기본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서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지난 14일 오전10시 사단법인 어린이재단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신곡초등학교에 올바른 디지털교육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