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2018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 김, 전복, 건해삼 등 25개 수산물 수출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개설하고 10억 원 이상 수산물 수출 계약 체결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2018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청정해역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세계에 알린다고
수협중앙회가 중국을 대상으로 수산물 수출판로 개척 및 신상품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고등어 미세먼지 논란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과 바닷모래 채취 연장 등 현재 수산업계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수협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소비 심리가 위축된 한국 수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수협은 2일부터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