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춘절연휴를 맞이해 중국 무슬림들이 ‘한국할랄여행’을 위해 입국한다. 해당 상품은 한국관광공사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중국 무슬림은 7세기 당나라 때 비단길을 통해 들어온 아라비아와 페르시아인의 후손으로 회족, 위구르족 등 10개 소수민족 2032만명이 중국 서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중국 무슬림들도 ‘할랄음식(신이 허락한 음식)’만을
중국의 이슬람 교도들이 성지순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차이나데일리는 18일(현지시간) 중국의 이슬람 교도 약 1만3000명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로 성지순례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올해 중국에서 첫 성지순례를 떠나는 무슬림 332명이 탑승한 비행기가 깐수성 란조우에 위치한 중촨공항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나에 도착했다.
중국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