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소폭 줄었으나 중국 수출이 살아나면서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증가했다.
해양수산부는 2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7933만 톤)보다 1.6% 감소한 3억7316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1849만톤) 대비 0.5% 감소한 3억1695만 톤, 연안
중국의 리오프닝(Reopening)으로 다소 부진했던 대(對)중국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이 3월부터 반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9694만 톤)보다 2.2% 감소한 3억8827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3606만 톤) 대비 1% 감소한 3억3267만 톤, 연
9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증가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대(對)중국 물동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9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234만TEU로 전년 동월(227만TEU) 대비 3.2% 증가했다. 물동량이 증가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상황을 맞았음에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 사장은 지난달 27일 자사주 1470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입을 통해 배 사장의 보유 주식은 기존 6만3043주에서 6만4513주로 늘어났다. 지분률은 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바닷길도 끊길 판이다. 중국의 원재료·부품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례가 늘면서 해운 물동량도 빠른속도로 급감하고 있어서다.
26일 글로벌 해운 전문 분석업체인 덴마크 ‘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노선 임시결항(bl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중국 물동량이 많이 감소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 해운물류기업의 손실도 커지고 있다. 국책연구원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통해 중소 선사 등에 세제ㆍ재정적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23일 해양수산개발원의 ‘코로나19 사태와 해운물
건설경기 악화에도 석유제품 등 화공품 수출이 늘면서 항만 물동량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2억 363만 톤(수출입화물 10억 3922만 톤, 연안화물 1억 6441만 톤)으로 전년 동기(11억 8313만 톤) 대비 1.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화공품, 기계류
5월 항만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 증가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4238만 톤(수출입화물 1억2309만 톤, 연안화물 192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3107만 톤)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항만 중에서 부산항, 포항항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5
한낮기온이 영상 12도를 훌쩍 넘는 등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다. 포근한 봄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꽁꽁얼어붙은 모습이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유가 하락과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최근 부동산시장은 봄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썰렁하다. 주택을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후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올리던 과거와 달리 높아
전국 항만 6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지난해 같은 달(178만5000TEU)에 비해 4.7% 증가한 186만9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국토해양부가 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출입화물(114만5000TEU)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중국 경제 성장둔화로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달(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