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저임금 인상 행진에도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있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인적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올 들어 중국 16개 성ㆍ시 최저임금이 평균 14.2% 올랐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상하이가 전년 대비 12.3% 오른 월 1820위안(약 3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시급은 17위안으로 21.4%나 뛰
◇ 김엄마·양회정 부인 자수 이유는 '심리적 압박'
유병언 전 세모그룹의 도피 총괄책으로 수배 중이던 김엄마 양회정 부인 자수 이유는 상당한 심리적 압박 때문으로 알려졌다. 류여해 한국사법교육원 교수는 28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자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김엄마와 양회정 부인의 자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류 교수는 "유병언도 없는 데
중국 상위 1%
중국 상위 1% 가구가 차지하는 부의 비중이 중국 내 자산의 3분의 1에 해당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대 중국사회과학조사센터는 지난 25일 '중국민생발전보고 2014'를 통해 중국 상위 1%의 가구가 중국 전체 국부의 약 30%를 차지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반해 하위 25% 가구가 보유
중국 상위 1% 가구가 국내 자산 3분의 1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소득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베이징대 중국사회과학조사센터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중국 민생발전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중국 하위 25% 가구는 전체 자산의 1%밖에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중국 가구 순자산 지니계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