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관계사 3곳과 해외 현지법인 3곳의 대표를 교체한다.
우리은행은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관계사인 우리은행 윈P&S 대표로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윈P&S는 우리은행 행우회가 지분 100%를 소유한 부동산 자산관리ㆍ가구ㆍ인쇄 회사다.
우리은행은 미국과 베트남, 중국 등 3곳의 우리은행 현지법인 대표도 내정했다. 정석영
주요 시중은행 현지법인이 지난해 해외에서 무더기 제재를 받은 가운데 우리은행이 6건으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해외 법인·지점이 현지에서 받은 제재 사례는 우리은행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각 1건씩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우리
우리은행의 중국 현지법인 중국우리은행이 선전치엔하이지행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우리은행은 선전분행과 선전푸티엔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선전치엔하이지행 개설로 선전지역에 세 번째 점포를 개설하게 됐다. 이로써 중국 내 우리은행의 네트워크는 베이징·상하이·톈진·쑤저우·선전 등 총 22개로 늘어났다.
선전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지역으로 베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의 양강(兩强) 구도로 굳어지고 있는 은행권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외환은행과의 통합 시너지효과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KEB하나은행과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 간 3위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국내은행이 ‘빅3’ 체제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우리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 현지은행에 원화 무역금융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은행·교통은행·중국농업은행·절상은행 등 중국 현지은행이 대상이며, 중국우리은행을 통해 총 850억 원(미화 7400만 달러) 상당의 원화 기한부신용장 신용공여한도를 부여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중국우리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원화 청산은행’으로 선정되면서 중국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중국 심양에서 ‘중국우리은행 심양분행’을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현지 리테일영업 확대를 위해 국내은행 최초로 2007년 11월에 현지법인을 신설했으며, 중국 내 21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법인은 올해 상반기 약 29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중국에 진출한 다른 국내은행과 비교할 때
“2007년 11월 한국계 최초로 베이징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중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 및 금융수요가 생성될 수 있는 만큼 현지화·차별화 정책으로 중국 현지 고객을 확대해 나가겠다.”
‘최초’ 수식어를 특히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 중국법인의 최만규 법인장은 중국을 ‘기회의 땅’으로 정의, 현지 고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쓰촨성 대지진 긴급 구호금으로 100만 위안 (원화 약 1억8000만원)을 중국우리은행 현지법인을 통해 민간구호단체인 중국푸빈(扶貧) 기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에서 처음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도 대지진시에도 신속하게 100만 위안을 중국 적십자 측에 전달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