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발목을 잡던 정보보안규정(중국), 태양광 시험성적서(인도) 등 기술규제 14건이 해소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달 13~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서 9개국 14건의 기술규제를 해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중국과는 은행·통신사·병원 등 주요 시설
라온시큐어가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삼성전자와 개발한 보안 플랫폼 녹스가 중국, 프랑스 정부의 보안 인증 기구로부터 보안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6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일대비 95원(2.50%) 상승한 3880원에 거래 중이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와 녹스 전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공급과 영업ㆍ마케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녹
삼성전자가 중국, 프랑스 정부의 보안 인증 기구로부터 삼성 ‘녹스(KNOX)’의 보안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국 정보 보안 인증 기구인 ‘ISCCC (China Information Security Certification Center)’와 프랑스 정보시스템 보안기구인 ‘ANSSI(Agence Nationale de la Sécuri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중국의 정보보안제품 강제인증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공조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표원은 지난 11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를 방문한 데 이어 지경부 이동근 무역투자실장이 이날 일본 경산성을 방문, 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USTR 방문시 한미 양국은 중국 정보보안제품 강제인증에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공동대
세계 각국이 도입하고 있는 신규 무역기술장벽(TBT)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제1회 TBT워크샵'을 개최하고, 산업섹터별 업종단체와 수출기업 및 TBT전문가들과 효과적인 국내대응 체계를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역기술장벽(TBT)이란 국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