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6개 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에서 마련한 총 2조2000억원의 지원 내용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메르스 피해 기업의 경영
정부와 금융권이 이른바 '엔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엔화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유동성 확대 조치이후 은행의 이행시래를 점검하기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홍석우 중기청장과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