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기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가 선정된 가운데, 일부 증권사는 관련 사업을 전개할 채비를 갖추고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여전히 일각에서는 인센티브 등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 추진 유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5기 중기특화 증권사로 지정된 증권사는 기존 IBK투
IBK투자증권은 11일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IBK투자증권 설립 이후 최초다.
IBK투자증권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금리는 5.7%이며 만기일은 2054년 7월 11일이다. 다만 5년 경과 후 콜옵션이 부여됐다. 인수에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IBK투자증권은 20일 일성아이에스와 ‘지속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954년 설립된 일성아이에스는 국내 최초로 항생제를 도입한 제약사로서,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비롯한 다양한 치료 의약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썼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사모펀드
한화투자증권은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 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기특화 증권사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금융지원 실적 등을 고려해 2년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중기특화 증권사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유상증자·채권발행 지원
금융위, 4일 중기특화 지정 증권사 공개지난해 중기특화 증권사 실적 미비 지적실효성 있는 혜택·유인책 필요 지적
정부가 중소기업 관련 기업금융 업무 특화 증권사 육성을 위해 선정하는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중기특화 증권사) 4기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마무리될 예정이다. 4일 5기 중기특화 증권사가 발표되는 가운데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에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취임 1주년 인터뷰"타 금융사 등과 시너지…S&T 큰폭 흑자전환""WM 강화·채권 틈새시장 공략…중기펀드 확대"
“지난해 비우호적 업황과 시장의 여러 위기로 국내 증권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 IBK투자증권도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했지만,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새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시간
호반그룹은 IBK투자증권과 금융 및 사업 전반에 협력하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호혜적 투자 △기업 간 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고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의 역량을 발휘해 △IPO 및 M&A 자문 △사모펀드
IBK투자증권은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 인베스터유나이티드와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베스터유나이티드는 인수·합병(M&A)과 투자 등에 대한 경영 자문과 기업 구조조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인베스터유나이티드 관계 금융사로는 흥국저축은행·오투저축은행 등이 있다.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IBK투자증권은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UAMCO)가 손잡고 1500억 원 규모 ‘IBK금융-유암코 중기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IBK금융그룹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해 성사된 이번 펀드는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신기술 사업투자조합 블라인드펀드다. IBK기업은행이 250억 원, IBK캐피탈이
SK증권은 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제주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 합의서(MOA)’를 체결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공동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3월 SK증권이 JDC와 체결한 업무 협약 후속 조치로 JDC와 KAIST가 추천하는 제주 유망 기업을 SK증권이 운영 중인
14일 SK증권은 전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지원 △정보 공유 △협력체계 구축 △스타트업 발굴 및 발굴된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영준 대경 중기청
IBK투자증권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DT) 추진 △중소기업을 위한 중기특화 증권사로서의 차별화된 입지 강화 △IBK금융그룹 및 금융기관, 기업고객까지 단계별 시너지 확장 등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IBK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이에 따르
앞으로 기업의 크라우드펀딩 발행 한도가 30억 원으로 확대된다. 또 창업ㆍ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업계ㆍ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으로 다수의 소액 투자자에게 자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의 시장 누적 거래대금이 출범 5년만에 2조원에 육박했다. K-OTC에서 코스피, 코스닥 등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도 10개사를 배출하는 등 국내 대표 장외주식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금융투자협회는 K-OTC 시장 출범 5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분석한 결과 출범 5년 만에
한국거래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거래소는 1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인터넷, 정보보호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KSM(스타트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 전 주식거래 등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플랫폼) 등록 및 투자유치, 해외진출, M&A(인수합병) 등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인터넷ㆍ정보보호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를 연내 도입키로 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앞서 도입한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도 실적이 미미한 와중에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인천 검단산업단지를 방문해 자본시장 혁신과제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신
정부가 중소기업 특화 증권회사의 중소·벤처기업대출에 대한 건전성 규제 부담을 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중기특화 증권회사가 중소·벤처기업에 대출하는 경우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시 영업용 순자본에서 대출채권 전액을 차감하지 않는다. 차주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되는 ‘코스닥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사업이 중기특화 증권사에 부담만 지우고 실효성은 크지 않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코스닥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해 중기특화 증권사 6곳을 상대로 입찰 관련 제안서를 받고 있다.
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이달 12일까지이며
오는 7월부터 코스닥과 장외시장인 K-OTC 기업에 대한 투자정보가 늘어난다.
금융투자협회는 전날 코스닥기업분석 보고서 발간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관련 사항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닥기업분석 보고서 발간사업은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금투협이 주관한다. 금투협은
금융위원회는 제2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등 6개 증권사를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달 15일 만료된 제1기 중기 특화 증권사 6곳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하위 3곳에 포함된 KTB투자증권이 탈락하고 SK증권이 심사를 거쳐 제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