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위탁기업과 수탁기업 사이 법적 지위를 대등하게 만들기 위한 ‘상생협력법’(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소위에서 처리했다.
산자위는 22일 오전 중기소위(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를 열고 상생협력법·소상공인법·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상생협력법은 정을호·김정호·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해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사업에 참여할 주관대학 및 사업단 등 주관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은 대학-중소기업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기술사관’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해 구인애로 중소기업의 현장인력 공급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소기업에 특화한 일자리 지원 플랫폼으로, 구직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구인기업에는 맞춤 인재를 매칭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와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작년 한 해, 기업인력애로센
마이스터고 3교 평균 취업률 하락…예산 2017년 146억에서 올해 279억으로 증액中企 취업은 대·중견기업보다 감소폭 커…“대학 연계 ‘선취업 후진학’ 모색해야”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6년간 산하 국립마이스터고 관련 예산을 두 배가량 늘렸지만, 취업률은 하락하고 졸업생들은 중소기업 취업을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직업계고 전반이 휘청이는 상
지침 개정…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소기업 재직자가 무주택인 기간이 길수록 주택 특별공급에서 받는 가점 비중이 높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무주택 중소기업 근로자 우대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2022 중소기업지원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선정‧시상 납품단가연동제 발의‧중소기업 우수근로자 근속기간 축소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 성일종‧김용판 국민의힘 의원, 김성환‧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뽑혔다.
중기중앙회는 15일 올 한해 중소기업의 권익보호와 육성발전에 기여한 ‘2022 중소기업지원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선정
국회가 중소기업의 ‘구인난’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법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기 재직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속 수당에 비과세 혜택을 주는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 11일 대표 발의했다. 두 법안은 14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에 회부된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과보상공제사업 가입대상을 확대하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4월 20일 공포되면서 10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성과보상공제사업의 가입 대상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병원, 의원, 한의원 등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해 그 병원에 근무하는 근로자였다. 반면 ‘의료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내일채움공제 가입 대상을 협동조합, 부동산업, 의료법인까지 확대한다.
중진공은 3일 업종별로 4월부터 협동조합, 부동산업(6월), 의료법인(10월 예정)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도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과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가능해졌다.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주와 근로자 간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영성과급, 임금수준 상승, 성과보상공제 등의 7가지 성과공유 유형 중 하나의 방법으로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고 있거나 공유하기로 약정한 후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대상 업종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중소기업인력법)' 개정안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중소기업인력법 개정안은 신정훈 의원, 김도읍 의원, 홍석준 의원 등이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력지원 대상 업종에서 그동안 제외됐던 감정평가업 등 부동산 전문서비스업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지원책 상당수가 효과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실효성’이 쟁점으로 부상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수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인공지능(AI)과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ㆍ운영할 주관대학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내달 22일까지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5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10년 도입됐다. 대학-기업-근로자(학생) 간 계약을 맺은 뒤 학위과정을 이행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020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될 기업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20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전문적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인 기업을 뜻하며 2014년부터 현재까
그동안 대형 감정평가법인에 주어졌던 부동산 공시지가 조사 물량 배정 혜택이 내년부터 폐지된다. 대형 법인 중심으로 운영돼 온 감정평가 시장구조를 개선해 중소 법인과 개인사무소의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연간 200명 이상으로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감정평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시장기반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
앞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임신 여성근로자 권리를 포함한 '모·부성 권리 교육' 근거가 마련된다. 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경찰관의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실시한 특정성별영향평가 결과 △노동환경 분야 생활체감형 정책 △중소기업 인력지원정책 △청년창업지원사업 △경찰관서 편의시설 등 4개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에 정책 개선을 권고했다고
미래통합당의 유일한 벤처전문가 이영 의원(비례대표)은 21대 국회 첫 법안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우수한 인력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 바 '중소·벤처 氣살리기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법은 '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으로, △벤처기업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원) 행사이익에 대한 비과세
고용노동부 청년내일 채움공제 사업을 운영 중인 커리어넷이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규 접수를 개시했다.
커리어넷은 서울북부지사와 부산지사를 통해 2020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취업자의 신규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제35조 2~6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신청이 편리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주택 특별공급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기존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종합사이트에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메뉴를 신설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 근로자가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