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상근부회장 물망에 올랐다.
8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소상공인정책관에서 실장직에 오른 김형영 실장은 지난달 말 중기부에서 명예퇴직했다. 김형영 실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1993년 공직에 입
중기부에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전담하는 조직이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기획단 신설을 포함한 직제개정안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운영, 규제특례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그간 ‘규제자유특구 TF’를 구성해 운영했지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오세헌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오세헌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주요 사업목표인 신규투자 3조원, 운용자산 3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새 정부 정책방향에 업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VC업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외 홍보 및 협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중소기업청의 불공정거래 의무고발권이 부처간 칸막이 막혀 표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5일 민주당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불공정거래 의무고발을 위해 중기청이 추진하는 직제개편이 안전행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이해관계에 떠밀려 전담부서도 설치하지 못한 채 6개월 동안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중기청이 의무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