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탐방 정보 5000여 건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중소기업청 등은 26일부터 개별 부처에서 보유한 기업 현장탐방정보를 통합해 고용 포털인 워크넷(www.work.go.kr) 한 곳에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 현장탐방정보는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할 수 있는 정보를 청년들이 직접
정부가 4일 ‘고용률 70%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내용이 지난 정부와 상당부분 중복되면서 ‘재탕’ 논란과 함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청년일자리 대책으로 △4대 사회서비스분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능력중심 사회 구축, 취업기회 확대 △중소기업과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범부처 TF 가동 등 ‘청년 조기 노동시장
“새로운 금융서비스 수요에 맞춰 젊은 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에 대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30일 은행장들과의 간담회 후 기자들에게 던진 내용이다.
금융당국과 스무 곳에 가까운 은행의 장(長)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해야 할 현안들이 한 두 가지 아닐터. 그 중 청년층 일자리를 논했다는 것은 그 만큼 사안이 중요하고 시
대졸초임에 대한 대학생과 중소기업 간 눈높이 차이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의 대학생 321명과 중소기업 328개사를 대상으로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의사 및 미스매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학생 절반 이상(52.7%)이 신입직원 연봉으로 ‘3천만원 이상’ 을 희망했다.
반면 3천만원 이상을 대졸초임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