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울산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변재영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해심원) 심판관이 임명됐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5일부터 2027년 11월 24일까지 3년이다.
변재영 신임 사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중앙고, 경찰대학 행정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앞으로 선박 검사 일정부터 사고 이력 관리까지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선박 소유자 등이 선박검사와 과거 운항정보, 사고 이력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축적한 선박 검사 및 운항 이력 외에도 선박 위치 데이터(해양
해양수산부는 4일 자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에 김민종(57ㆍ사진) 전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해심원) 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4일부터 2025년 2월 3일까지 3년이다.
김민종 원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세계해사대학에서 해사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사안전정책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제7차 협약이행 전문위원회’에 참석해 원격 항만국 통제 도입 등의 여러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MO는 해사안전, 해양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유엔(UN) 산하 전문기
해양수산부는 2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황종우 해사안전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황종우 신임 기조실장은 1967년생으로 부산동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행정관, 국토해양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지원제도팀장, 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을 지냈다.
2013년 해수부가 재출범한 이후부터는 해양레저
지난해 해양사고가 3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낚시어선과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하 해심원)이 26일 발간한 '2019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는 2971건으로 전년대비 11.2%(300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98명 발생해 전년대비 3.9%(4명) 줄었다.
해양사고의
해양수산부가 3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행락철·성어기를 맞아 3~5월 봄철 해양교통 안전대책 시행한다. 봄철은 특히 선박교통량이 증가하고 잦은 안개 발생에 따른 충돌·기관손상 사고가 잦아 집중예방이 필요한 시기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지난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봄철은 해양사고 발생 비율이 23%로 높은 편이고 안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박 충
올해 7월 1일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취지 아래 ‘출범 10년 이내 해양사고를 50% 줄인다는 목표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센터 신설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및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능동적 안전관리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선박 인증 개발 및 선박 대기오염물질 종합관
해양수산부는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전도사고에 대해 미국 사고조사당국인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 및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와 공동으로 사고원인 규명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레이호는 총톤수 7만1178톤의 자동차운반선으로 이달 8일 도선사가 함께 승선해 미국 동부
20톤 이상 어선에 자동차처럼 블랙박스가 설치된다. 평소에 선상 확인이 가능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영상이 수협중앙회(이하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로 전송돼 즉각적인 사고구조에 나선다.
수협은 최근 어선용 블랙박스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조업정보알리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신임 대변인에 황종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을 임명했다. 박준영 대변인은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황종우 대변인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동고, 서울대 사법학과와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부산동고 동문이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레저과장,
최근 낚싯배 이용객 수가 급증하면서 사고도 증가하자 정부가 '사고사례로 보는 낚싯배안전 길잡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해양수산부는 낚싯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의 원인분석 및 예방법을 담은 ‘사고사례로 보는 낚싯배안전 길잡이’ 책자를 제작ㆍ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낚싯배 이용객 수가 2015년 2958명에서 지난해 4149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