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42억 원 규모 ‘라오스 지가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국내 착수보고회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분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공시지가 제도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라오스 사회 여건에 부합하는 법·제도 컨설팅과 부동산 대량평가 모델 및 지가정보
한국감정원는 지난 11일부터 2주간 태국 재무부 부동산평가국 국장 및 전문 감정평가사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과세기준 부동산 가격산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국 재무부 부동산평가국 연수단은 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한국의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토지특성조사 △표준지 선정 및 가격조사 △토지가격 비준표 작성 등에 대해 한국감정
한국형 공시제도와 지가정보시스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감정원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에티오피아의 토지관리분야 공무원 및 세계은행과 유엔 해비타트 전문관 등을 대상으로 ‘2018 KAB 지가산정 역량강화 글로벌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감정원이 해외진출을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등 의혹’과 관련 자체 조사를 벌인 국토교통부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19일 국토교통부는 ‘2015년도 용인 에버랜드 표준지 공시지가 급등 의혹’ 등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부 언론의 보도 및 감사결과 제기된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차원에서 검찰에 수사의뢰한다고 밝혔다.
국
한국감정원은 지난 25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아프리카 지역 부동산 가격공시 및 시장관리 분야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유엔 산하기구인 해비타트의 협업요청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두 기관은 아프리카 지역의 토지 및 주거개발 역량 증대와 주거 정보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식
한국감정원은 지난 2일 KOICA ODA 자금으로 발주된 900만 달러 상당의 ‘베트남 지가산정 역량강화 및 지가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민간 IT업체와 공동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4개 성(빈푹, 박닌, 다낭, 퀀터)을 대상으로 2018년까지 지가산정방법 및 모형개발, 지가정보 및 시스템 구축, 지가전문 인력 교육 및 연수 등을 수행하는 사
한국감정원은 지난 1일 베트남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토지행정청과 부동산관리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MOU 체결에 앞서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을 만난 베트남 자원환경부 트란홍하 차관은 2013년 베트남 토지법 개정 이후 토지가격 공시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며 한국의 선진화된 기법과 시스템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토지특성'이 내달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토지특성의 중요항목을 내달 1일부터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지특성이란 토지가격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토지관련 자료중 가치가 있는 것을 항목별로 구분해 놓은것을 말하며, 개별공시
독도의 공시지가 총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의 개별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인 독도의 전체 공시지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10억898만원으로, 지난해(9억4542만원)보다 6.28%(6356만원)나 올랐다.
전국 평균 공시지가 상승률(3.03%)과 비교하면 배 이상 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