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은 큐라티스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관련 제조소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자체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통해 다수의 차별화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큐라티스는 호흡기 감염병 백신(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mRNA 코로나19백신 등)을 자체 개발
경동제약은 약효지속형 바이오의약품 개발 벤처기업 아울바이오(AULBIO)에 2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경동제약은 아울바이오가 연구개발하는 약효지속형 의약품 파이프라인 중 일부에 대한 공동개발 및 국내 사업화의 우선협상권을 갖는다.
2018년 설립된 아울바이오는 혁신적인 약물전달기술(DDS, Drug Deli
펩트론은 21일 연골무형성증 펩타이드 신약 ‘PT-CNP02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사업으로, 펩트론은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에 필요한 비임상시험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펩트론에 따르면 PT
펩트론의 펩타이드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연골무형성증 치료제가 정부로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펩트론은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에 필요한 비임상시험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게 된다.
연골무형성증은 소위 왜소증으로 불
펩트론은 주사형 비만치료제 '삭센다'를 1주 지속형 제제로 개발해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삭센다는 GLP-1 계열 펩타이드 당뇨치료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비만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으면서 출시된 제품이다. 혈당 조절 효능 외에도 체중감소 효과가 우수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펩트론이 해외 글로벌 제약사와 약효 지속형 펩타이드 신약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물질이전ㆍ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펩트론이 제공한 후보물질은, 해당 파트너사가 1일 1회 주사형으로 개발한 펩타이드 신약 후보 물질을 펩트론의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을 적용해 1개월 지속형과 3개월 지속형 두 가지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파
대웅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지난 25일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IVL3001, IVL3002)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
펩트론이 GMP 승인받은 자체 생산시설을 확보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독보적 플랫폼 기술인 스마트 데포를 활용해 다국적 제약사와 약효지속형 제제 관련 기술제휴도 검토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인 파킨슨병 치료제도 1분기 내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 주력 제품인 펩타이드 의약품은?
“펩타이드 약물은 아미노산 50개 미만으로 구성된
고혈압·당뇨병 등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만성질환의 급격한 증가는 '약효지속성 의약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촉발했다.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을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달에 한 번만 먹게 된다면 환자의 편의성은 크게 개선돼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급증하는 의료비로 골머리를 앓는 전세계 보건당국에도 희소식이다.
'약효지속성 의약품'의 가치에 대한
알테오젠이 차세대 항암항체로 주목받고 있는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 결합체) 원천 기술을 이용한 유방암, 난소암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알테오젠 이외에도 레고켐바이오 등이 ADC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글로벌헬스케어펀드포럼에서
펩트론은 엑센딘을 이용한 당뇨병과 비만 및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등의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엑센딘 함유 서방성 제제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미국에서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엑센딘 함유 서방성 제제조성물·엑센딘함유 서방성 미립구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엑센딘을 유효성분으로 한 약효지속성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BT-IT융복합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이큐스앤자루가 ‘신약 개발을 위한 스마트 단백질 설계시스템’ 시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큐스앤자루는 2012년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체내 지속형 의약품 개발을 위한 스마트 단백질 설계 시스템’ 시연 평가회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석학 및 업계 관계자
지난 2000년부터 IT기술에 기반한 신약개발을 주도해온 이큐스앤자루는 2011년 9월 국내 최초로 신약개발 토탈솔루션인 파로스드림스(PharosDre@ms)을 출시하고 각종 신약개발 연구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
파로스드림스는 단백질 구조에서부터 고효율 가상 스크리닝, 선도물질 최적화, 그리고 적응증 연구(Drug Repositioning) 등의 다양
이큐스앤자루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5억원, 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4.7%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이 41억원 발생해 적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큐스앤자루 관계자는 “이번 당기손손실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상환비용과 연구개발비 상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주요 원인이다”면서 “하지만 향후 부채비용 감소에 따른 재무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