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감에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떨어졌다.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시장상장법인 3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전일대비 14.98%(170원) 하락한 9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에스인스트루는 전날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64억원으로 전년
지에스인스트루먼트가 SK텔레콤과 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전일 대비 3.59%(40원) 상승한 1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SK텔레콤과 41억599만원
통신장비 전문 제조업체 지에스인스트루먼트가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돌연 취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일 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지난해 10월 결정한 10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유증의 납입일은 2월 2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3월 17일이었다.
회사측은 “금융당국이
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지난해 10월 결정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유상증자 관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 받은 뒤 정정신고서 제출이 지연돼 유상증자일정이 연기됐다”라며 “계획된 운영자금의 유치 및 증자업무진행이 더 이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금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