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증가해 8만93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06명보다 9명 증가해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중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00명 넘게 줄어들면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8만65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561명)보다는 115명 줄었다.
3차 대유행이 지난해 11월 중순 본격
병원과 공장, 요양시설, 가족·친지 모임, 학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서울 대학병원 2곳과 남양주와 아산의 공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확대되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관련해 전날 19명이 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특히 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4차 유행'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00명대에서 600명대로 갑자기 크게 늘었다.
600명대 확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경기 남양주시는 진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직원 1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로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공장 직원 15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했고, 113명이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