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정계 은퇴
7·30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오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더불어 이날 고별 회견에서 언급한 '저녁 있는 삶'의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손학규 상임고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고별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정치를 그만둔다"면서 "저는 이번 7·30 재보선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지방순회’로 본격적인 세확장에 나선다. 안 의원은 5일 대전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6일), 전북 전주(18일)에서 세미나를 열고 전국세력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을 통해 사실상 조직화에 나선 안 의원의 지역 순회는 전국세력화를 꾀하는 차원으로 읽힌다.
이날 안 의원은 대전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 노선으로 ‘진보적 자유주의’를 공식 제시했다는 소식에 안철수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일보다 230원(12.64%) 급등한 1960원을 기록중이며 써니전자는 300원(8.57%)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링네트(7.14%), 안랩(6.45%), 미래산업(5.43%), 솔고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심포지엄에서 안철수신당의 노선으로 ‘진보적 자유주의’를 제시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양당 구조에서 ‘제3의 길’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안 의원 측이 ‘내일’을 창당 전 단계 조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안 의원과 무소속 송호창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개최한 행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9일 ‘진보적 자유주의’를 자신의 정치적 좌표로 제시했다. 이 같은 노선 설정은 안 의원이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추진하는 과정에 밑그림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네트워크 ‘내일’ 심포지엄에서 “지금 우리사회는 주거 보육 교육 노후 일자리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전반적인 구조개혁이 필요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7일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국가기관이 정치와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지고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이완구 의원과의 오찬 모임 후 “국정원장이 직접 지시하고 조직이 그것을 따르고, (서울지방) 경찰청장까지도 그 일들을 무마하는 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이제와서 박 대통령에게 선거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는 없고, 그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선 후보였던 문 의원이 박 대통령 책임론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 의원은 16일 기자들과 북한산 산행을 한 뒤 가진 오찬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정치적 좌표로 ‘진보적 자유주의’를 제시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진보적 자유주의는 우파가 사용해오던 '자유주의‘ 개념에 좌파의 ‘진보’를 결합시킨 개념이다.
안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은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사회 구조개혁을 위한 새로운 모색’ 이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진보적 자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