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외고
지난 11일 밤 진주외고 기숙사에서 선배로부터 폭행을 당해 학생이 숨진 것과 관련, 폭행에 가담한 학생 1명이 추가로 입건됐다.
15일 진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진주외고 기숙사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 후배를 엎드리게 해 가슴을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구속된 A군 외에 추가 가담자인 17살 B군을 입건했다. B군은 숨진 학생의
진주외고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잇따라 사망한 경남 진주외고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부가 뒤늦게 특별감사에 착수했지만 재단 이사장이 현직 교육감의 부인으로 알려지면서 학교폭력을 방치한 책임과 관련해 해당 학교 재단 이사장에 대한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진주외고에서는 지난 11일 밤 기숙사에서 선배로부터 폭행을 당해 학생이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