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왔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6일 오리농장 의심사례가 고병원성(H5N1형)임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가을 들어 가금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로는 세 번째다.
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1만775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종사자
천안과 음성, 진천, 세종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들 지역에서 신고된 오리와 닭 등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천안 9900수, 음성 8842수, 진천 1만3000수)와 산란계(세종70만3000수
전남 강진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경기 이천에서 추가 의심 신고가 들어오는 등 꺼지지 않는 AI 확산세에 축산·방역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진만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확인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전날 나왔다.
전남 지역은 지난 16일 해남
△종근당, 에리스로포이에틴 유사체 관련 유럽 특허 취득
△[조회공시] SK, 대성산업가스 인수 추진설
△[답변공시] SK “대성산업가스 매각 안내서 받아…입찰 참여 확정된 바 없어”
△포스코대우, 포스코P&S 철강사업부문 흡수합병
△보령제약, 올해 영업이익 310억 원 예상
△한국카본, 3분기 영업익 41억…전년比 28.11%↓
△GKL, 3분기 영
국내 대기업이 농축산업 분야에 대거 진출해 영세농민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 진출한 대기업은 4월 기준 CJ, 아모레퍼시픽, 카카오, 하림, 하이트진로, 한화, 현대자동차, 농협 등 총 8개 그룹 계열사 25개사로 나타났다.
25개사는
AI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인산리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오후 해당 농가의 AI가 고병원성인 H5N8로 확진됐다고 도에 통보했다. 충북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도와 진천군은 이 농가 반경 3㎞에 있는 위험지역의 가금류을 살처분을 하기로 하고 구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충청과 경기지역에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충북 진천에서도 처음으로 AI 의심축이 신고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에서 농가의 신고로 충북 진천 소재의 종오리농가를 확인한 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여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농가의 사육규모는 모두 5000수